[일상생활] 드디어...올것이 왔구나...결혼이..

루리웹 근 6년했는데 결혼 안할줄알았는데.....

혼자 이것저것 가지고 놀고 놀러가고 자유롭게 솔로로 지내며 만끽할려나 했는데...

주변친구들 하나둘 결혼하고 한놈은 속도위반으로 결혼하고 하나둘 떠나가니..

이상하게 쪼여들고... 나까지 결혼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지만.. 당시 하기는 싫었고..

지하철이나 버스 혹은 사람많은 시장에서 정말 눈 땡그란 아기가 아빠엄마랑 행복하게 있는거보면

결혼하고싶기도하지만... 현실은 너무 가혹하고 결혼도 집도 장만 겨우 이제 진행되는상황에

나중에 애기까지 생기면 막막할듯... 아....이상황에선 정말 로또...당첨되고싶네...

[Panic]

분명 요즘 추세를 보면 한국이 헬국으로 불릴정도로 여러가지 여건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욕심내지 않고 두분이 잘 꾸려나가시면 아주 못 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욕망조절 잘 하시면서 해쳐나가 보세요. 건투를 빕니다.

[grandpan]

축하드립니다 다 잘 될거에요

[매트록스]

힘내십쇼.

[이슈]

남들 다 하니깐 나도 해야지 <-- 이건 정말 멍청한 짓 같아요.

[햇살 따스한]

애 안 가지면 살만 할거 같은데요. 둘이서 벌고 잘 놀고 먹으면.
아니면 가져도 딱 한명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