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탄압 반대] 문화 산업을 탄압하는 대한민국 정부는 응징되어야 한다.2013.10.31 PM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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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는 집단적인 행동을 통해 힘을 갖추고 복수와 반격을 해야한다.

* 새누리당을 위시하여 게임 문화산업을 탄압하는 의원들의 주요 유권자인 40~50대가 즐겨하는 리니지 등의 전세대 서비스에서 서비스 일시 중지 혹은 해당 법안이 철회되지 않으면 서비스를 종료하겠다는 경고성 시위
*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의 타이틀 로고 화면에 메시지 삽입을 통한 직접적인 항의와 반감 표출
* 규제가 자유롭고 ISD제소능력을 갖춘 미국 등으로의 법인 이전
* 국내의 회사 건물은 외국으로 이전한 개발환경에 다이렉트 억세스하여 원격 개발이 가능한 거대 피씨방으로의 변화
* 국내 은행에 머무르지 않는 다국적화된 결재 수단 제공
* warning.kr를 무시할 수 있는 자체 VPN및 프록시 우회 기능의 클라이언트 기본 탑재 및, 그러한 규제를 부정하는 구글 크롬과의 유대
* 한국어의 소유권이 한국 정부에 있지 않다는 점에 기반한, 한국어 플레이 환경 제공 법규에 대한 위헌 소송

이 일련의 단계를 '문화적 망명'이라는 명분 하에 거대 게임업계를 주축으로 솔루션을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급진적으로, 대한민국 정부에 빅엿을 날려주어 유효한 경제적 정치적 타격을 입혀야 한다.
한류 수출액 1위 컨텐츠가 고스란히 외국으로 그 근본을 옮겨가고, 국내 매출분량 만큼이 고스란히 외화 반출이 되어 연간 문화컨텐츠 수출액이 반토막이 난 시정보고서를 받아들고 얼굴이 새파랗게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이 모든 탄압을 향후 영구적으로 폐지할때까지 돌아오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게임을 외국의 국적으로 국내 유저에게 제공할 것임을 명백히 해야 한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이러한 게임에 대한 접근 차단 시도를 할 경우 프록시 우회는 물론 ISD제소를 통해 즉각 응징을 해야 한다.

야구장 같은 게임산업하고 별 관계도 없는 홍보성 사업에 수천억을 퍼부을 때가 아니다.
어차피 정부에 6% 뜯겨나갈 돈이라도 미리 들이부어야 한다.

저 규제를 고스란히 감내하고 캐쉬템의 가격을 그만큼 올리겠다는 것은 하책이다. 현황을 타파하지 못하고 민심만 잃게 된다.
게임업계에 이해득실을 가진 다른 정치인을 내세우는 것은 중책이다. 결국 뒷돈과 로비가 오가는 정치 논리 속에 게임업계의 방향성을 제물로 던져주는 꼴이다.
밸브가 주식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개발에 있어서 순수할 수 있는것 처럼, 게임은 늙은 정치판에 뛰어들거나 휘둘리지 말고 젊은 방법으로 맞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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