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생활] 슈로대OG vs DOA52012.09.20 PM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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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휴일이라 아키하바라에 가봤습니다.

소프맙 어뮤즈먼트관 앞에서 발매될 게임들의 프로모션 영상을 틀어주죠. 거기서 잠시 죽치고 있다가 뭔가 이질감을 느껴버렸습니다. 어? 이게 말로만 듣던 그건가? 싶더라구요.

틀어주는 영상은 슈로대 PS3로 나오는 것과 데드오어 얼라이브5였는데 저 혼자 데드 오어 얼라이브를 보며 흐믓해.. 하고 있던겁니다. 다른 일본인들은 죄다 슈로대를 보고 있구요. 데드 오어 얼라이브는 관심조차 안주더군요.

여친이 있어보이는 분은 없어 보였는데 이런걸 초식남이라고 하나요?
댓글 : 7 개
초식남이란 초식동물처럼 온순하고 착한 남자를 뜻하는 말. 잘생긴 꽃미남의 의미라기 보단 온순한 성격에 부드러운 이미지를 뜻함. 여성스러운 취미나 감수성이 풍부하며 꼼꼼하고...

= 는 네이버 국어사전
슈로대의 좋아하는 분들 이라면 DOA는 게임으로도 안보였을듯.(비하아님)
그게...doa보다 슈로대가 더많이 흔들리니까요...
슈로대가 모핑은 더 좋으..........
저 슈로대골수빠에 doa 예약했습니다

여친도 있고 여친님에게 doa5 예약했다고 야한거 아니라고 스샷도 보냈습니다

다만 위에 내용을 보고 생각드는건

doa는 곧 발매이고 슈로대는 11월에 발매죠

doa는 영상 볼사람은 이미 다 봤고 곧 발매되니 저같아도 슈로대를 봤을겁니다
좋은건 원래 집에서 봐야죠.
슈로대 좋아하고 대전액션은 전혀 못하는지라 그자리에 있었으면 슈로대 봤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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