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허어 희한한일...2015.02.23 PM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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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왠 아줌마 두분이 길 묻길래 친절히 갈쳐줬더니 어느새 관상이 어쩌니 성격이 어쩌니 하는 이야기를 듣고있네요..


... 뭐하는사람들이었을까?

길좀 자세히 알려줬다고 이렇게까지 하는걸까..?

흐으음.. 서울은 희한한일이 많이생기는군용..
댓글 : 10 개
그런분들이십니다. 그냥 관상 좋다고 하면 네 고맙습니다 하고 지나쳐 가시면 돼요
관상 좋다고하면
"뭐래" 이러면서 그냥 지나가는데;
그 댓글 생각난다
그래서 내가 왕이 될 상이요?
길 물어보는건 그냥 말을 걸 구실입니다. 사이비단체같은 분들이니 그냥 뭐라 말하건 씹고 지나가면 됩니다 ㅎㅎ
이야기 듣다보면 조상님덕많이 받았으니 제사 한번 크게 해서 갚으라고 하면서 제사비 요구할겁니다. 걍 무시하고 가세요..
  • A-z!
  • 2015/02/23 PM 01:21
수원역 부근에서 (하루에) 최고 4번까지 만나봤었죠 ㅡ_ㅡ;
제가 왕을 할 관상인가?
그거 그냥 씹으세요..ㅎㅎㅎ
제가 박카스까지 사준 경험으로 이야기 합니다.ㅋㅋㅋㅋㅋ
도를 믿으십니까 의 최근유형입니다.

길 물어봄 -> 관상 -> 조상 제사 로 갑니다.

남의 호의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짜증나죠.
최근이라기엔 너무 전형적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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