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아침부터 빡치게 하네..2015.07.01 AM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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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왠 늙은이가 새벽 6시부터 전화를 했길래 받아보니 잘못건거네요.

근데 계속 10분 간격으로 4통이 오길래 두번은 받고 두번은 무시했는데

7시반쯤 또 전화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또 아니라고 잘못 거셨어요 했더니

대뜸 너 누구냐? 이XX이 핸드폰 번호 몰라? 이러는겁니다.

그냥 끊었더니 또 전화가 오고.


그래서 또 아니라고 좀 그만 걸라고요 했더니 에이 씨@발 ㅈ같네 하면서 끊더군요.


아니 새아침부터 자는데 전화질 해놓고 한다는 소리가 쌍욕이라니?

그래서 너무 빡쳐갖고 메시지로 씨@발아 라고 보냈죠.



그러니 이제 또 전화와선 쌍욕질을 해대면서 어디냐 내가 얼굴한번 봐야겠다 어린놈새끼가 하면서 지@랄.



아니 미쳐버리겠네. 경찰 부른다고 하니까 일단은 전화는 안 오는데

이거 뭐 계속 전화 오면 경찰 신고해도 돼겠죠?
댓글 : 17 개
전 예전에 웬 노인분이 잘 못 거셨던군요. 아닙니다 하고 끊었는데
잠시 후 또 전화 오는 거에요. 짜증낼려고 받았는데 그 분께서
아 아까 전화 잘 못 걸어서 사과드릴려고 전화 했습니다. 하시더라고요. ㅎ
저는 사과고 뭐고 쌍욕질이던데요.. 한두번도 아니고
저도 전에 그런 일이 있었는데, 그냥 수신차단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나이를 똥으로 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갑질ㅋㅋㅋㅋㅋㅋㅋ
상대하면 똑같은 놈 되는겁니다
걍 수신차단하면 편함
저도 새벽 4시반인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혹시나 해서 받았더니 받자말자
어떤 아줌마가 자기 혼자 막 말하길래 저기요 누구한테 전화하신건데요? 했더니
어?? 하더니 뚝...ㅅㅂ
하아 슈발 그놈의 어린놈 타령
전 전주에 사는데 요근래 7~8시쯤 되면 031번호로 전화가 와서
어떤 어린 아이가 "아빠~ 아빠~ 언제와?" 이러더라구요
목소리가 하도 애처로와서 잘못 전화했다 하고 몇번 끊었는데

아내가 의심을 해요
나 몰래 혹시 다른데 씨뿌리고 다니냐고 ㅡㅡ^;;;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31 이면 경기도네요.
ㅋㅋㅋㅋㅋ
  • 朝?
  • 2015/07/01 AM 10: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라면 2번까지는 혹시 모르니 받고 3번째 전화부터는 그냥 수신차단 ㄱㄱ
웬지 술처먹고 전화한듯 한데요.....
녹음하고 계속오면 신고
맘 좋게 계속 받으시네요 2번째 부턴 문자나 차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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