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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비타 다시 구매하기로 했어요2015.07.20 PM 10:11
제가 콘솔을 처음 접한건 2002년입니다만
지금까지 해 온 게임들중에 단연 2D 최고봉은 바닐라웨어 작품들이었다고 단언할수 있습니다..
게임 외적인 부분은 차치하고 그 스탭들 갈려나가는 2D의 품질과 깊은 액션파트, 멋진 스토리 라인은
이 회사 게임이 거의 참여예술의 형태라고 느껴지게 했죠.
비타로 오보로가 나왔을떄 당연히 오딘스피어도 나올거라 기대하고 있었지만
그걸 기다리기엔 비타엔 취향맞는 게임이 너무나 적었고... 결국 비타를 팔았죠.
그래도 기기 자체는 항상 맘에 들었기에 하고싶은게임 나오면 다시 사기로 했었는데..
그리고 그 중에서도 제일 재밌게 했었던 오딘스피어를! 아예 리메이크해서! 끼아아앙
말하자면 좀 더 향상된 버전을! 침대에서 뒹굴면서! 그웬들린과 밸벳의 엉덩이를 핥을수 있게 된 겁니다(?)
그렇습니다! 벨벳과 그웬들린의! 엉덩이를! 허벅지를! 침대에서 볼수 있다구요!
그러므로 저는 오딘스피어 발매일에 비타와 함께 사 오도록 하겠습니다.
꺄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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