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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DLE] 이코와 요르다(팬아트)2020.07.15 PM 05:53
인생 PS2게임 '이코'의 이코와 요르다 그려보았습니다.
엔딩에서 요르다가 이코를 배에 태워 떠나보낼때에는 눈물이 주르륵..ㅠ.ㅠ
요르다를 보호하면서 데리고 다녔지만 정작 반대로 보호 받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의 인터렉티브함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명작으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댓글 : 9 개
- joker
- 2020/07/15 PM 06:14
멋지네요~!!
- 마리농
- 2020/07/15 PM 06:38
고맙습니다
- 낭만병늑대
- 2020/07/15 PM 06:32
수백시간 플레이해도 그닥 기억에 남는게 없는게임도 많은데 이코는 10시간도 안했지만 기억에 남는게 많네요, 음악도 좋았고
- 마리농
- 2020/07/15 PM 06:37
비쥬얼,사운드, BGM, 음악 참 좋았어요 한편의 동화를 보는 것과 같았죠.
- 헬조선의앨리스
- 2020/07/15 PM 06:34
시크릿 엔딩은 그래도 뭔가 코믹하면서도 애틋했었죠
- 마리농
- 2020/07/15 PM 06:38
수박엔딩 ㅎㅎ
- Discommu
- 2020/07/15 PM 06:57
- 누구누구
- 2020/07/15 PM 07:41
진짜 제대로된 게임이었죠. 의미도 가득했구요. 특히 손잡을때 진동이 울리는 "그 느낌은" 떨리는 심장박동수가 전해지는거 같아 몰입감을 더해주었습니다.
- 마리농
- 2020/07/16 AM 07:45
'너의 손을 놓지 않아. 영혼까지 날아가버릴것 같아.' 뭐 그런 오글(?)거리는 광고 문구도 생각나네요.
소녀를 지키고자 하는 소년의 감성을 잘 살린것 같아요.
소녀를 지키고자 하는 소년의 감성을 잘 살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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