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새벽1시. 쓰레기를 버리러 내려가다가 계단에서 만났습니다.2013.07.30 AM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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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네, 친구. 근데 미안하지만 자네 집은 두 블럭 아래에 있다구.
댓글 : 12 개
제가 사는 원룸은 길냥이가 3층 계단까지 올라와서 앉아있더라구요..킁..
고양이 비둘기 보다 개가 통로 있으면 진짜 식겁하게 되더군요 -_-;;;;
그것도 내려오자마자 막 짖어될때
지도 놀래서 짖는거...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마시쪙? 구구구구구~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예전에 집에 들어가기 위해 계단을 올라가는데 위에서 뭐가 내려오더군요. 저는 크기가 작아서 처음에 봉지가 바람에 날려 내려오는 건줄 알았습니다. 근데 잘 보니 생쥐가 태연하게 계단을 타고 내려오더군요. 저랑 쥐가 마주친 순간 둘이 잠시 굳었다가 이내 녀석이 먼저 태연하게 계단을 내려갔습니다. 바로 제가 옆에있는데도 그냥 태연하게 내려가더군요. 저는 그걸 벙찐 상태에서 계속 바라봤던 기억이 있네요.
읭? 고양이라도 만나신줄 알았더니 영 엉뚱한게 ㅋㅋㅋㅋㅋ
마시쪙?
한잔 걸치시고 집 잘못 찾은듯
닭둘기 잡으면 백숙해묵... 처묵
  • rudin
  • 2013/07/30 AM 09:44
뭔가 귀엽다 ㅋㅋㅋㅋ
ㅋㅋㅋ 마시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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