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데] 6년차 향방작계 예비군 도착...2012.03.08 PM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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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왜 하는거입니까???

동원훈련이 제일 짜증이나지만 명확히 하는 이유가 있는데

향방은 이거뭐 왜하는거지??

마지막에 진지 한번 구경가는데 이게 고생...

이것좀 하지맙시다 슈발
댓글 : 9 개
지역이어디세요?
저도 6년차... 저같은경우 엊그제 저녁7시까지 동사무소 오라더니 총이랑 장구류주고 구치소근처에서 대항군잡으라고 하더군요 실내교육인줄 알고 춥게입고 갔는데 2시간동안 밖에서 떨었음... 니미
어제 갔다 왔는데 변전소 옆으로 가서 전자파를 쐬고 와서 그런지 오늘도 그저 멍~ 하네요 ㄷㄷ

그냥 가서 줄창 앉아만 있다가 오는 건데 왜 가는지 모르겠음
저도 어제 6년차 다녀왔는데 작년에 죽도록 덜덜 떤 기억이 있어서

어제는 무지하게 껴입고 다녀왔네요. 그냥 종이 한장 돌려도 다 알아먹을걸

바쁜 사람들 모아놓고 교육이라고 장난치다 마지막엔 산위에 데려가서

1시간 동안 떨게하고 집에 보내주더군요. 매번 느끼는거지만 이게 무슨 국가적

낭비인지... 예비군 훈련좀 깔끔하게 바꿔줄 정당 없나..
다 그렇게 생각 하면서 지나칩니다. 민방위 5년차(맞나..?.)가
어제 하고 왔는데
춥고 배고프고.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예비군은 대기-집합-인원점검-이동-집합-인원점검-대기.무한 반복이라는..
전쟁나면 저거 하다가 다 죽을듯.
요번년도에 처음 예비군인 저로써는 그저 부럽부럽... 아오...ㅠ_ㅠ)
와 전 화요일에 7시 오라해서 같더니 12시 넘어서 끝나고 추워서 디지는 줄 알았음
전 잠실사는데 한강공원 뚝방에서 물쳐다보고 있다가 온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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