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인생 마이피

아이폰 살려고 직거래 올렸는데

맨날 택배거래 문자만 옴

그중에 가격도 저렴하고

신분증 인증에 전번 - 카톡 모든걸 깜

사진을 보고 신분증을 보니 본인인게 확인

거기다 부모님 전번도 줌

호오 하면서 덜컥 돈을 입금

그리고 다음날 여행중 죄송 5만원 더 까드림 이틀만 더 기다려주셈

5만원입금

오케이 여기까진 참음

오늘 헐 ㅈㅅ 여행이 길어졌음 주말까지는 보내드림

나 : 닥쳐 내돈 내놔 협상기한은 오늘까지다

지금 돈이 없음 좀 봐주셈 시전

나 : 헛솔 ㄴㄴ 봐주는건 오늘까지 내일은 경찰형님한테 빌어야 할꺼야

돈이 입금되었습니다.

해피엔딩

'ㅁ' 은 개뿔 아직 다 못받았다는게 유머,,그래도 거진다 돌려받았고 일부 남음

그리고 또 사기꾼은 아닌거 같기도 하고 _~_ 지금도 열심히 돈빌리며 내돈 갚고 있는중

댓글 : 12 개

뭐가 사기꾼이 아닌것같아요....

대응하는게 일반적으로 배째! 그게 아닌것뿐이지
사기꾼하고 뭐가 다른가요ㅋㅋㅋㅋㅋㅋ

아니 저도 택배 거래로 사기를 3번 당해본 사람인지라

이번에는 느낌이 좀 애매 ㅋㅋㅋ

크흑 저런 놈들 때문에 내가 택배 거래에 난항을 격게 되는거구나 ㅠㅠㅠ

무이자 좋아하는 중고나라론이라고 들어는 보셨나요??

흑 흑 ㅠㅠ

중고 하나 팔면서 개인신상 다 공개한다는게 말이 안되죠.
사기꾼ㅅㄲ들이 그런짓 합니다.

아직 제가 좀 순수하군요...

생각해보니 나도 유일하게 민증깠던애가 사기쳤음...

그대로 돌려주는것도 아니고 빌려서 갚는다니 중고나라론이 의심스럽네요...

근데 더치트도 사기건수가 0이고

딱히 중고나라 거래 하는 사람도 아니였음

약속날짜 어기면 당연히 사기라고 의심하는게 당연하죠
저도 아이폰 6s 사기 당해서 바로 신고 박았던 기억이 나네요

카드없어서 중고나라론 한듯
여행비용떼우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