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한루리웹] 나도 소개팅후기2018.11.17 PM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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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난주에 만난 여성분이 나에게 호감이 있었고

 

내가 잘생겼다고 하고 잘해보자고 했는데

 

내가 잘생기고 뭐고 상대방분께 죄송하지만 별로 맘에 안들었는데

 

그래도 한번은 더 만나보고 맘을 정해보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여성분은 딱한번의 만남으로 맘에 들었는지 


오늘부터1일? 이럼

 

'ㅁ' 난 급한거 별로 안좋아하는 성격이라 ㄴㄴ 했죠

 

그러면서 여러 이야기를 하다가

 

혹시 결혼하면 집해올수 있냐고 물음

 

난 집살돈 없다고 해맑게 말함

 

부모님도 돈없다고 말했더니

 

작은집 구해서 천천히 가면 되죠 라고 말함

 

결혼이야기까지 이미 상상속에서는 진행이된거냐 물었더니 그렇다함

 

그래서 나는 아직 맘이 없다 죄송하다 하고 끝냄

 

'ㅁ' 어떻소 해피엔딩 ㅇㅈ?

 


댓글 : 15 개
잠시만요 좀만 더 깎으면 됩니다.
사격 중지! 아군이닷..
이미 상상속에서는 진행이 된거냐니.. 너무 돌직구 꽂으신 듯. ^^
두 분 모두 마음의 상처는 없으셨길.
쳇..
차이지 않는 이야기는 재미없어
그런데 님 마음에 별로라면 해피엔딩 아닌거 같은데요 ㅠ_ㅠ
흠. 너무 쎄게 말하셨네요 ㅎㅎ 요즘 세상에 작은집 구해서 천천히 가면 되죠라고 말할 여자 별로 없는데.. 잘생기셨나보네요
소개팅나가서 이런 경우 처음봄...최소 키 170은 넘고 잘생기셧을듯
178

얼굴은 오크

몸매는 키로 커버,,,

팩트
이거레알
쳇,,레알 ㅠㅠ
소개팅 첫날부터 대쉬가 ㅎㄷㄷ
존잘이실듯
꼭 그렇지도 않아요 ㅋㅋㅋ 남자가 그냥 적당히 못생겼는데 괜찮고 여자도 별로인데 이정도면 됐다고 생각할 경우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경우 많아요. 물론 존잘은 그게 일상이긴 함
호에엥?
+9 죽창 강화에 성공하였습니다.
난 왜? 이런게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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