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아까 저녁에 어머니와 밥을 먹다가..2016.03.29 PM 11:2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티비에 프로듀스 101 재방인지 본방인지가 하길래 아무생각없이 밥을 질겅질겅 씹으면서 보고 있는데

어머니 : 이거 요새 인기 많다고 하더라~
나 : (여전히 질겅질겅)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간 마이피나 웹상에서 떠도는 짤이나 짧은 영상같은건 몇편씩 봤었는데

투표를 하거나 딱히 관심있게 보는건 아니었기에 무심하게 대답했는데

어머니도 무심하게 한마디 내뱉길

어머니 : 우리 중학교 동기애 딸내미도 여기 나오잖아

나 : 네...
나 : (!?)
나 : 머라구요?

뇌리를 때리는 어머니의 한마디에 씹던 밥을 꿀꺽삼키고

나 : 동창 딸이 저기 나온다구요?
어머니 : 그래~ 이름이 김소희던가~

중학교 동기모임으로 밴드를 하나 만들었는데 거기에 김소희양 아버님이 딸 사진을 자주 올리셔서
이름을 외우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나 : 우와 참 세상 좁네요
어머니 : 그러게 말이다. 요새 대구갔다가 서울갔다가 친구도 딸 도와주느라고 바쁜가 보더라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밴드에 올라온 내용을 보여주시던데 김소희양이 맞더라구요

그렇게 밥을 다 먹고 컴터에 앉아 검색을 해보니 요앞번 순위때 6위인가 했던데

팬들이 제법 많은편이구나 생각이 들던..

해서 도움은 머 그렇게 안되겠지만 홍보겸 소희양 사진 몇장 올립니다





여담
나 : 어머니... 저.. 기회가 되면 싸인이라도..!
어머니 : 너 하는거 봐서

ㅠㅠ
댓글 : 4 개
세상 참 좁군요!
그러게 말이에요!
간만에 좁은 세상 느꼈습니다 ㅋ
대한민국이 당연히좁지...얼마나작은나라인데
아직 밟아본 땅보다 못 밟아본 땅이 더 많아서요 ㅠ
그리고 저런 인맥도 저한테는 신기하다는 ㅋ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