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 캄보디아에 다녀왔습니다2012.08.26 PM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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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워크샵으로 캄보디아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언챠티드가 생각나는 곳이라 정말 대단했습니다!!!

긴 말은 생략하고 사진으로 보여드리죠~ㅎ
댓글 : 11 개
헐 인디아나존스
고냥이 포스있네요.
저도 몇년전에 다녀왔는댕 움넷사호수인가 거기랑 앙코르만 다녀왔었어용
이야.. 미션 수행이라도 하고 왔을듯한 풍경이네에ㅛ
영화 툼레이더 생각나네요.
예전에 군제대하고 저도 갔다왔는데

한국사람들이 워낙 많이 다녀서

한국지폐도 받아준다는것에 엄청 놀랐었죠

그런데 오는길에, 40대 초중반 아저씨들이

10대 후반~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가씨들하고

결혼해서 오는 모습을 보고 또 한번 충격받구요

오오 멋지네요. 마지막 사진에 아이 대야 배 타는게 귀엽네요.
펍 스트리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동내는 가면 꼭 격투해야 할것만 같음...
  • dix
  • 2012/08/26 PM 05:22
캄보디아가 예전부터 대표적인 모계사회라 장모님 마음에만 들면 나이가 많던 적던 무조건 OK입니다... -_-;;
웃기는게 부부싸움 하면 우리나라같음 "어떻게 감히 여자가..." 라고 해야될 장면에서 "어떻게 감히 남자가..." 라고 말한다고...
아무튼 제 스승님뻘 되시는 분이 캄보디아에 NGO병원 차리셔서 거기 자주 왔다갔다 하는 편인데 저한테도 그동네 아저씨가 결혼했냐고 묻는거 보면 캄보디아에선(대부분의 동남아 국가가 그렇지만) 한국 남자가 인기가 좀 있는거 같습니다... 어쨌든 요즘 프놈펜이고 앙코르와트고 동네가 많이 깨끗해 진겁니다. 예전에 관광으로 방향 잡기 전에는 다니기 좀 힘들었던...
dix//지금도 조금만 뒤로가면 무섭긴 마찬가지예요...그넘의 약쟁이들과 총기사고때문에..많이 나아졌긴했지만 아직은 위험한 곳도 많죠..그나마 마음놓고 밤길 돌아다닐만 한 나라는 태국밖에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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