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ADO콘서트 다녀왔습니다.

관객들이 착석이 늦어서 20분 정도 공연이 지지연되었는데 어찌저찌 공연은 잘 보고 왔네요. 

첫 노래를 new genesis로 스타트 끊고

마지막은 odo로 마무리 지었네요. 

노래를 13곡까지는 세었는데 아마 20곡 넘게 불렀습니다.

2시간여 동안 ㅎㅎ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 끝날 때 까지 멘트 하나도 안하고 물타임 빼고 노래만 했거든요. (이게 가능한가 싶었는데)

아도는 진짜 재능러가 맞다

성대를 저렇게 긁는데 버티는게 신기했음

콘서트 끝나기 5곡? 전에 멘트하는데 한국어로ㅋㅋ

귀엽더라구요. 

한글 연습해서 읽을수도 있고 닭한마리?닭갈비 맛있었다고 자랑하고 반드시 꼭 한국 다시오겠다고

좋은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일산킨텍스에서 공연했는데 의자는 편한데

관객간의 머리로 가려지는게 너무 심해서 보기 불편했고 전문공연장이 아닌지라 음향 완전 안좋았습니다. 여태 다녀본곳중에 최악

아도 노래아는거 빼면 뭐라고하는지 하나도 안들리던데 저만그랬던건지

콘서트 참여만으로 즐겁긴했어요.

그럼 되따

[쵸파발바닥]

저도 다녀왔습니다 공연은 최고 공연장은 최악

[웬디]

역시 저만 공연장이 최악이라고 느꼈던게 아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