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닉3&너클즈 클리어 소감

2014년 첫 엔딩본 게임인데 최신게임은 아니네요.

십수년전 90년대 시절엔 친구집에서 알라딘 보이 게임기였나?

소닉 게임 플레이하는걸 그렇게 부러워 미칠지경이었는데

10년 이상 지난 지금에 와서야 스팀으로 구입해 직접 플레이 해봤습니다.

그땐 미션하나 하나 깨기가 살얼음판이었는데 지금은 그닥 어렵지 않게 클리어했네요.

참 스샷을 찍고 싶었는데 고전게임이라 그런가 스팀에서 키를 눌러도 스샷이 안찍혔어요.

그래픽이나 게임성은 다들 알만큼 아실테니 넘어가고 오랜만에 추억에 젖어서 좋았습니다.

[서유혼]

어릴때 4-2스테이지에서 못넘어가서 개고생 하고 있었는데 아는 형이 와서 바로 넘어가는거 보고 놀란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음..

[엘번]

설마 그 서커스같은곳의 위아래 와리가리?

[서유혼]

네 그 와리가리

[밀크토마토]

ㅋㅋㅋㅋㅋ 저도 거기서 막혀서 유튜브 공략 보고 깼어요

다들 거기서 막히는구나 ㅋㅋㅋㅋㅋ

[아야어여오요]

아 그 와리가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때 슈퍼알라딘보이로 하다가 거기서 막혀서 2~3년간 소닉 접었었죠, 당시엔 인터넷이고 공략이고 없어서..
한참 지나서 우연히 돌파했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

[엘번]

음악도 참 좋은게많던.....스테이지 5너무좋긔

[감자dos]

위아래로 와리가리; 따로 설명이 없어서 점프만 죽어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카이저소세지]

정말 고전명작이죠. 저도 4-2 거기 못넘어서 한 때 별짓 다했었는데...

[형아_에이체린]

소닉3앤너클즈 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하는 카니발나이트존 액트2..... 저도 한참 어릴때 거기서 막혔다가 고수 한명 초빙해와서 겨우 깬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