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간 유머] 아들의 고백..2013.07.31 PM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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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의 답에 주목..ㅋㅋ
댓글 : 10 개
엄마는 더 진지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도 웃기네요 ㅠㅠ
꼭 대학에 가는것만 정답은 아니지만
극히 '예외적으로' 성공한 사람들만 바라보고 진학을 포기하는건 멍청한 생각..
근데 솔직히 대학갈 생각없으면
대학 안가고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파고드는것도 좋죠.
요새는 개나소나 대학 나오고 해서 경쟁력도 많이 떨어진 상태고
대학다니는 비용도 많이들고 적성에 맞지도 않게
가서 그냥 시간 허비하는 사람들 엄청 많은데
대학을 꼭 가야한다는게 아니구요
우리나라 여건상 학업을 그만두려면, 그걸 대체할 비전이 뚜렷해야한다는 말이였습니다
저렇게 '대학 안나오고 성공한 사람도 있더라.. 딴 길 찾아보지' 하는 생각이면 죽도밥도 안되죠..
요즘은 고졸이 더 대접받는 세상이라
진짜 고교시절부터 대가리 통밥 잘 굴러가며 지능적으로 지 살길 찾으면
대졸보다 더 호봉높고 급여마니 받으며 자기앞가림 정돈 할수이씀.
기계, 시스템,전기 공학 전문대 가도 떵떵거릴순 없어도 충분히 먹고 살수있음
아 웃긴당,,, 해프닝이겠지 ㅋㅋ
뚜렷한 목적이 있어서 안갈꺼 아니면 대한민국에서 밥그릇 붙잡고 살고 싶으면
나오는게 안나온거보다야 훨씬 낫죠
물론 지방대 문과 계열은 나와도 곤란하니 되도록이면 이과쪽 가는방향으로
졸업 해야죠
공부 안한거 보다 수학은 둘째 치고 과학 싫어했던 내 자신을 반성하며 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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