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망가.jpg2016.08.29 PM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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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 개
좋게 생각하면 독자와 만화가의 교감, 만화가는 독자에 상상의 여지를 주고 독자는 그 여백에 스케치를 하는 관계라고 보는 입장이겠지만...

나쁘게 말하면, 누가봐도 만화가가 뻔히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린그림에 대해 독자들에게 해석을 떠넘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볼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그 해석의 오해를 줄이는 방법은 결국 만화가와 독자의 의사소통인데... 문제는, 지금 그 의사소통의 창구가 한국에서는 어떻게 작용을 하는가 이고.
그냥 그리기 싫었던거 아님?
스콧 맥클라우드 만화의 창작 미래 이해 시리즈네요.. 진짜 알기 좋게 잘 정리해서 쓰여진 책입니다. 시간되시는 분은 한번쯤 읽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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