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I F E] 무직여성 결혼 급감2018.01.26 AM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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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1 개
이게 올바른 방향이지.. 더이상 무임승차하는 경우는 없어져야
  • 1up
  • 2018/01/26 AM 08:23
전업주부 남자도 잘함
무슨 애키우는게 벼슬인줄 알어
  • stone
  • 2018/01/26 AM 10:40
애키우는게 벼슬은 아닙니다만 엄청 힘든건 사실입니다 와이프한테 당신은 집에서 애만 보는주제에같은 말은 절대 해서는 안될말입니다
그나마 어린이집 가면서 좀 시간이 나아지기는 하는데 그래봐야 할게 더 눈에 보이기만 할뿐.. 자유시간이 생기고 하는건 없다능..
진짜 벼슬은 아니지만 애키우는건 긴장을 풀수없는 전시상태나 별반 다름없스빈다 ㅋㅋㅋ
비전시에는 저녁에 잠이라도 꼬박꼬박자지.. ㅠㅠㅠ
신부수업?? 개뿔 ㅋ
니들이 벌어 쳐먹어 무임승차해서 꿀 빨 생각 버려라
사지 멀쩡하면 나가서 일을해 집구석에서 등골 빼쳐먹을 생각 말고
  • uni.
  • 2018/01/26 AM 08:37
취집이 안되는거지 ㅋㅋ
남녀차별이니 뭐니 졸라 부르짖으면서 결혼할때 되면 그만둘 생각부터 하는게 여자들.... 졸라 이중적임..
아직 결혼 안한 동생들아...여자 잘만나라. 찾아보면 좋은 여자도 많다... 어중이떠중이라면 그냥 혼자살아... ㅡㅡ
이대생한테 들었었는데 실제 부자집에서 취업전에 애를 데려가려하는 제안이 온다하더군요...
헐 이대가 얼마나 대단하다고
단 외모가 좀 되야만...모든 이대인이 그런건 아닙니다
남자들도 이제는 희생하면서 살고 싶어하지 않음...
아버지 세대처럼 돈버는 기계로서의 삶을 거부함
윗 세대가 그런 삶을 살면서 받은 댓가가 '권위'인데
깝데기만 남은 권위 더이상 남자들은 흥미 없음..
이런 남자들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는 여자들은 결혼할 것이고
시대에 뒤떨어지게 남자들한테 집, 차 이런거나 요구하는 여자들은 결혼 못할 거임..
예전에 꼴통 페미니즘 진영에서 한남충 번식탈락이란 용어를 만들어낸 적이 있는데
나는 솔직히 그 단어를 듣고 너무 웃겼음
거부권을 가지고 있는 건 여자들만이 아니기 때문임
애키우는 거 벼슬 맞아요. 저도 키워보니까 많이 힘드네요. 전업주부라고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자기 자식 키우는게 무슨 벼슬이예요;; 당연한거지 안그럴꺼면 낳질 말았어야지
그렇게 따지면 밖에 나가서 돈버는것도 벼슬이죠.

나가서 돈버는 것도 힘들고 집에서 애키우는것도 힘들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여자들이 자기가 더 힘든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가 유치원가고 초등학교 가는데 집에서 일한다는 전업주부는 아주 꼴보기 싫네요.

아이가 어릴때는 물론 힘들죠. 근데 아이가 커서 자기 시간이 많아지는 거에 적응해서

남편이 돈벌어오는거 보다 힘들다고 징징대는 사례를 많이 봐서...좀..그렇네요.

물론 맞벌이 하면서 애 키우는 주부들은 남편이 진짜 모셔야 합니다.

맞벌이 + 육아 이게 벼슬이죠.

앞말에는 웃고 중간말에는 공감하고 뒷말은 이해하고갑니다.
저도 키워보니까 많이 힘들기는 하는데,
그것만 있는게 아닙니다. 키운거 이상으로 즐거움이 크죠.
그래서 벼슬 아닙니다.
벼슬이라고 할만큼 힘드시다고 자제분 저 주실수 있으세요?
저야 키우는김에 하나 더 키울수 있는데??

그거 못내주면 벼슬 아니죠. 누가 강제로 시키는게 아닌건데.
서퓨

벼슬이라고 할만큼 힘드시다고 자제분 저 주실수 있으세요?
저야 키우는김에 하나 더 키울수 있는데??


이부분이 진짜 명쾌합니다. 주관식 정답이네요.
  • P-kle
  • 2018/01/26 AM 09:38
직장상사나 클라이언트 비위맞춰주는거랑 제 자식 비위맞춰주는거랑 어느게 더 힘들까요?
자식녀석이 무리한 요구를 하면 엄하게 혼내거나 타이르기라도 하지
애키우는 사람이 할말 맞나요..
결혼해서 사랑에 결실중에 하나가 자식인데...자식키우는데

벼슬이라는 단어 까지 나오고 ;;;참 진짜 슬픈 현실이네요 ;;;
무슨 자기자식을 키우는데 그게 벼슬인가요???? 그거 다 감안하고 가족만들고 애낳은건데
뭔 여자들한테 악감정만 있나 댓글들이 왜케 다들 공격적이지??
요즘에는 ㅁㄱ 때문에 이런 문제에서 남성들의 배려를 찾아볼 수 없는 분위기가 형성됨.
여혐이 아니라.. 취집이라는 세태에 대한 악걈정이죠
악감정이라기 보단 이젠 현실을 보는거죠. 예전엔 여자라서 받을수 있었던 혜택들을 페미니스트들이 평등이라 외치는 구호로 날리고 있는 현상
제대로 보시죠?! 여자라고 뭐라하는 글 없습니다. 부조리를 논하고 있는거죠.
부조리를 논하는데 웃으면서 별일 아닌냥 얘기할까요?!
그리고 육두문자 쓰거나 화내는 글도 없는데 공격적은 무슨 공격적 타령입니까?!
분탕질 치는 사람 취급 받기 싫으시면 적당히 하시죠?!
악감정이라기 보다는 평등을 외치면서 자신에게 불리한거는 하기싫어하는

뷔페니즘을 꼬집는거죠 ...
저 뉴스에 페비라던지 메갈이라던지 없잔아요?? 뭔 혜택이 나오고 어쩌고 저쩌고 외벌이면 부조리고 맞벌이면 평등인가요? 각 집인 사정 따라 개인능력에 따라 다른거지.. 댓글들이 오바하고 있는거 맞아요
각설탕님도 오버고 ㅁㄱ 언급하신분도 오버입니다.
  • stone
  • 2018/01/26 AM 11:03
타커뮤니티에서 남자메갈이 루리웹이라고 얘기들 하고 다니듯이
일부 회원님들도 여혐이 있긴 한거 같습니다 여자얘기만 나오면
무조건 까고보는 분들이 항상 계시더라구요
기사를 보면 어디에도 여자들이 나는 신부수업받고 살림하며 결혼생활할거다라는 내용도 없고
남자들이 무직자보단 맞벌이를 선호한다는 뉴스인데
밑도끝도 없어 여자를 욕하고 있는거 보면,,,,
격어 보면 암
악감정 많지 나도 당하고 이혼했거든
무직남성 통계는 없나요
  • P-kle
  • 2018/01/26 AM 09:47
통계 낼것도 없죠 물려받을 재산이 있다거나 한게 아니면 애초에 무직남성은 결혼같은건 꿈도 안꾸는데.
그런 망상을 하는 녀석이 있으면 어디가서 미친놈 취급받죠. 이제 그게 똑같이 여자들에게도 적용되는것 뿐입니다.
능력도 없으면서 결혼을 꿈꾼다면 미친년 취급받는 세상이 된거죠. 여성권리가 보장받는 선진국들은 다 똑같이 겪었던 일입니다.
권리엔 책임이 따르게 마련이죠
? 그건 통계 낼 것도 없지 않음?.. 무직 남성과 결혼하고 싶어하는 여자라면.. 남자든 여자든 정말 특이 케이스가 아니고서야..
애초에 무직남성이 결혼 하는 게 기적인데 그건 알아서 뭐하시려고요?!
여자는 무직이여도 살림히면 된다고 결혼 하는데 흠이 안되던게 사실인데요.
이제야 정상적으로 바뀌는 겁니다. 살림은 남자도 할 수 있어요.
돈 벌어 오기도 충분히 힘들고 외벌이로 가족 건사할 능력 되는 사람도
많지 않은 현실에서 제대로 돌아가는 모습이지 여자 공격이네
뭐네 하는 말로 몰아가는 듯한 뉘앙스는 접어둡시다.
한국에서 남자는 돈못벌어오면 그냥 인간취급을 못받는데 통계자체가 의미가 없죠 ;

그리고 어제 놀라운 사실을 하나 알았는데

한국에서 남성은 며칠사라져도 실종신고조차 안받아 준다고하더라구요 ;;;; 물론 미성년자는 제외구요 ;;
요즘은 무직 여성 왠만하면 별로 없던데 내주변만 그런가 ?
  • stone
  • 2018/01/26 AM 10:51
애키우는게 벼슬이라고 했다고 그렇게 부정적으로 애기하실 필요까지 있을까요?
벼슬 이런거 다 떠나서 애키우는거 엄청 힘듭니다 물론 아이들이 학교도 들어갈만큼 크면 좋 나아지겠지만
갓난아이부터 유치원가기까지는 엄청 힘든건 사실입니다
오죽하면 남자들이 집에서 애보는것보다 출근하는게 낫다는 말까지 있잖아요
솔직히 남자분들 여자한테 돈벌어오라고 자기가 아기본다고 잘한다고 하는데 그건 아기가 의사표현이 가능할때 얘기지
갓난아이때부터 분유먹이고 기저귀갈고 매일 빨래하고 무슨일하다가도 혹시 뒤집어지거나 잘못될까
밤에는 잠도 제대로 못자는게 엄마고 우리들의 아내입니다
저도 4살된 아들을 키우거 있고 지금은 제가 키울수도 있을거같다 생각도 들지만
어릴때는 정말 엄두조차 나지 않았습니다 할게 너무 많고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요
요즘은 와이프가 아기 어린이집 보내고 일 알아본다 하는대도 2~3년은 쉬라고 했습니다
아기키우느라 힘들었던 시간을 보상해주고 싶어서요
벼슬은 아니라고 해도 존경해주고 준중해주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계신분들 모두 어머니가 그렇게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주셨기 때문에
이렇게 훌륭하게 크신거잖아요^^
이래나 저래나 애키우기는건 정말 힘드네요.
주변을 보면 결혼 할 때는 맞벌이 였는데 1년도 안되서 힘들다고 일 그만 두고 전업주부로 들어가더라고여.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보면 결혼하고 나면 일 그만둘거라는 친구들 정말 많아요. 무작정 지금 일하고 있으니까 계속하겠지란 생각도 위험함. ㅋ
물론 아이 생기면 자연스레 그만두는 경우가 많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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