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I F E] 한국의 수능 영어를 접해본 영국 대학생2018.03.11 PM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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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7 개
영어 그 자체를 공부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상대적 평가를 위해서만 만들어진 문제니....
국어도 마찬가지로 글을 쓴 작가 본인도 문제를 틀리는 경우도 있죠 ㅋㅋ
다른 나라들을 현실에 맞는 이론을 만드는 게 목표인데 우리나라는 학문을 사람등급나누는데만 이용함
그렇다고 죽어라 공부한 사람이랑 그렇지 못한 사람을 동일 선상에 두는 것도 아니라고 봐요
다른 나라들은 모두 경쟁 사회가 아닌것으로 착각 하신듯...
경쟁 자첸 해야되는데 그게 어딘가 쓸데있는걸 가지고 경쟁해야되는걸
경쟁을 위해 쓸데없는걸 배우는 느낌이라 문제인듯요
쓸모있는 걸 공부해서 경쟁해야지,
저런 대학 다니면서 언어학 공부하는 원어민도 못 쓰는 영어 아닌 영어로
공부해서 경쟁하니 문제죠.
죽어라 공부한 사람과 대충 공부한 사람의 차이를 두는 변별력 때문에 그렇게 한다?
그런 두 사람은 그냥 중급 정도의 문제만 내도 충분히 차이가 나지않나요?
그럼 서로 고만고만한 사람끼리 변별력을 두기 위해
저런 말도 안되는 영어를 가르치고 시험치는 건데,
공부/시험은 노력과 의지 말고도 유전/가정환경/공부환경/부모/운 등의 기타 요인들도 크게 작용하는데,
점수도 그닥 많이 차이 안나는 수능 1~100등하는 학생들을 두고
누구는 죽도록 공부했고 누구는 죽도록 공부 안했고를 판단할 수 있을까요.
수능변별력때문이죠 수험자를 틀리게 만들기위한 문제이기때문에 노답이 되가는거임 일상회화수준으로 문제를 내면 물수능이라고 난리나죠
수능에서 그냥 영어 뺏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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