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I F E] 일본 만화가가 그린 한국의 요괴들2018.04.19 PM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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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 개
불가사리가 불가살이구나
80년대 게타로애니보면 부탁받고 한국으로 왔었죠.
불가살이가 몇번째 그림인가요?
아래 두번째 소일꺼예요
아하 불가사리 말만 들었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요 ㅎ 감사합니다.
우리도 이런걸 좀 살렸으면 좋겠는데.;;; 얼마전에도 인왕 깨면서 참 부러웠는데
그러니까요. 이런 한국적이면서도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무수히 많은데 참 아쉬워요. 일본은 캐릭터 산업으로 세계 문화를 이끄는데 이런건 좀 많이 부럽네요.
한국인은 불편한 게 많아요. 한국적인 요소의 뭔가가 비틀어지면 반드시 불편한 사람이 나와서 항의합니다. 그러다보니 콘텐츠 만드는 입장에선 굳이 욕먹을 거 안하고 말지가 되버리죠.
글쵸 또 또 투자자들 때문이라도 수익이 보장된 모델들만 찾으니 독창성과 창의성이 없는 문화컨텐츠 산업. 참 그렇습니다. 예전에 둘리때부터 컨텐츠 문화산업이 지원되어서 이어져 왔다면 좋았을텐데 우리나란 게임과 만화라고 하면 질색하던 우리 부모님 세대들의 의식도 한몫한거 같아요.
케바케 입니다.
반대로 한국 영화계는 원작을 적절히 각색하여 원작초월 영상화를 해 내는데 반면.. 일본 영화계는 아시다시피 코스프레 쑈를 벗어나질 못하고 있죠.

한국인 불편러 처럼 일본에선 덕후 불편러 눈치 보느라 그런거 잖아요..

그러니까 반면에 한국은 ... 하며 속상해만 하실 필요는 없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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