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I F E] 흙수저들의 이야기2018.05.07 AM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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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 개
이력서에 아빠직업/학력 엄마직업/학력
이런거 적는 이유가 다 있죠
돈도 돈이지만 교육을 못해주는게 더 크다고 봅니다
흙수저 부모한테는 흙수저로 사는 방법을 배우고,
금수저 부모한테는 금수저로 사는 방법을 배우고..
그렇다고 해도 이력서에 부모 학력직업 쓰라고 하는건 개 ㅈ 같고 쓰레기 같은 씨펄 기업이라고 생각함
아 뭔가 현실적이라서 가슴이 아프네요...
머리는 알지만 현실의 벽은 참으로 커다람
사촌동생이 고급 아파트에 자기방이 다른 아파트 한칸만한데....

이놈은 모르더군요 중학생이되니까 세상 사람들은 다 이렇게사는게아니구나~

라는걸 알더군요.

그것도 저와 자기엄마가 엄청 교육시켜서 알게됬습니다.

아예 이해를 못하더군요 없는이들이 왜 없는지 ㄷ
씁쓸하다.
씁쓸하지만 현실.. 돈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회인 이상 어쩔수 없음.
참 한심한 ㅅ1ㅐ끼들 많음..
  • KU~!
  • 2018/05/07 AM 10:23
공감이 되는데.. 정말 동네에 따라 아이들 상태 많이 다릅니다. 현실적으로 단순 학폭건수만 봐도 좋은지역과 큰차이가 나죠. 아파트 평수로 편가르고 주공아파트 어쩌고 하는건 진짜 못된 부모들인데 형편이 좋지 않은 경우 성적이 문제가 아니라 비율적으로 가정에서 케어를 못받고 자라 애들도 날카롭고 폭력적으로 자라는 경우가 중산층 이상 가정에 비해 비율적으로 많는건 사실입니다. 참 여러가지로 난국이죠. 그에비해 잘사는 집들은 정말 애들 꿈이 달라요. 돌이켜보면 저부터 흙수저 출신이어서 주변 친구들 보면 취업때도 보통이 회사원 공무원을 말하고 살았고 실제로도 잘된게 공무원인데 비해 연구원집 친구 주변 애들은 다수가 판검의 못해도 공기업까지 상당하더군요. 어려서부터 보고자란게 다르니...
남에게 과시하는 문화가 이미 자리잡은 한국은 답이 없습니다
탈출하세요
돈이 전부가 아닙니다
찟어지게 가난했던 사람으로써 공감이 갑니다. 아닌것 같아도 가난 부는 대물림되고
자식은 보모의 거울이더군요. 애초에 출발선이 다르고 그것을 한사람 노력이 부족해로 몰고가는 현실
동수저만 돼도 흙수저 깔아뭉개기 바쁜게 세상의 현실 아닙니까?!
선의의 경쟁은 개 풀뜯는 취급이고, 배틀로얄을 찬양하는 놈들이 부지기수인데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겠냐고요... 그렇게 커서 취준생 되봐야
같은 취준생끼리 개쓰레기 취급하기 바쁘고, 회사원 돼 봐야 연봉으로 사람 저울질 하고 인간 급 나누기에 달인들이 되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다가 홍준표 같은 놈들 추종자로 전락하고요. 갑갑하네요.
어쩌겠나
없던걸 있게 만드는건 자기영역이 아니니까
다른것에 집중할수 밖에 없지
저게 현실인데 노력 타령, 한국은 그래도 상타취다 타령 하는걸 보고 있노라면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 쇄뇌가 기득권들 원하는대로 잘된건지,
사회가 ㅂ신같은걸 알아야 개선을 해볼테고 저런 사람도 보듬어 살아갈수 있어야 세상에 발전이 있는데 문제는 없다고 믿으며 가난한 자들을 오히려 적으로 돌리고 쓰래기 취급하고 있으니 노력이면 모든게 다 된다는 놈들은 세상에 별 쓸모가 없음.
기득권의 충실한 노예일 뿐이지.
반박불가..
현실적이지만 씁쓸한 모습이네요..
오래전에 본문과 같은 이야기의 미국만화를 루리웹에서 본 기억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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