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I F E] 삼국지 진궁의 최후2019.04.16 PM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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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를 부르며 날뛰다가 마침내 묶여 잡힌 여포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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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여온 진궁에게 다시 한번 자신을 따르라고 권유하는 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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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궁 자신에게는 따를 자의 조건 세 가지가 있다며 대답해 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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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전부 말하는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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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를 넌 모두 갖췄으니 난 따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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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인재도 필요없다며 고함치는 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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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유비는 어떠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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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따라 주기를 내심 바라고 있는 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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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궁은 여포를 한번 쓰윽 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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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보잘것 없는 자'라고 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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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궁의 유족만큼은 지켜주겠다고 맹세하는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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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진궁은 목이 부러져 당당하게 최후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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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울리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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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워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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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가 다시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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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죽이려는 허저를 말리는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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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나리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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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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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용을 한번 쏟아낸 후 여포는 완전히 숨을 거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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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궁은 그렇게 따르던 여포와 함께 같이 성에 매달렸답니다.

댓글 : 11 개
이거 볼 땐 재미있게 봤는데 지금 보니 조조 미화가 너무 심하네
  • Nona.
  • 2019/04/16 PM 02:06
애초에 원작인 만화책도 가장 비판받는 부분이 그부분죠... 조조를 미화하다못해 거의 찬양하는 느낌이라
<창천항로> 자체가 조조를 주인공 삼아 그의 관점으로 삼국지를 보는 작품이라.. 물론 원작자 사후에 작가가 바뀐 뒤로는 그의 진영과 그에게 깊은 인상을 준 적수들에게까지 범위를 넓히기는 했지만, 초창기 부분은 어쩔 수 없죠.
창천항로가 애니도 있었군요...
애니 제목이 어떻게 되는지요?
창천항로군요
유비는 참 불쌍하죠
유교 사상에 맞게 주인공으로 띄워주려고 각색했는데 오히려 그게 더 유비를 너프 시키는 꼴이 되었으니
정사 기준으로 유비는 엄청난 인물인데 너무 아쉽습니다
백성을 다스리지만 민심을 돌보지 않는다? 그딴 걸 미화하는 쪽국 수준 참.
간웅 조조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단순히 일본이기에 이루어진 게 아닙니다. 삼국지를 다루는 동북의 모든 국가에서 여러측면에서 이루어지지요. 갑자기 여기서 대뜸 다른 나라의 수준까지 논할 문제는 아닌 거 같네요. 군국주의 및 제국주의, 지나친 민족주의는 비난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그 모든 것을 피해간 거 같은데..
여백사의 가족을 죽이지 않았다면 진궁이 조조를 따랐을까요?
서서와 비슷한 길을 가지 않았을까 싶군요.
처음에는 따르다가 결국 본성을 알고 나선 서서히 그리고 나중에는 완전히 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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