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I F E] 번역 맛깔나게해서 재밌었던 게임2019.04.19 AM 10:5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79226615556265860.jpg

 

댓글 : 10 개
쌍욕만 썼다 뿐이지 번역수준 그렇게까지 높지 않음. 특히 프랭클린 쪽의 미국 특유의 갱스터 후드 정서가 담긴 용어들을 죄다 한국식 조폭으로 치환해놓아서 거의 일부러 저지른 오역 수준.
원작게임에서 다양한 상황에 다양한 폰트가 사용되었는데 현지화할때 죄다 굴림체로 통일해놓은 것도 심각하게 게임 디자인을 훼손한 폭거임. 이를테면 죽었을때 뜨는 WASTED 이런것도 원래는 GTA 특유의 폰트인데 굴림체 '사 망'으로 뜨는 식.
스크린샷에서는 짧은 문장 위주로 나와서 그런데 문장이 조금 길어지면 가독성도 좋지 않았어요. 한국 말이지만 무슨 말인지 모를 경우도 있었어요.
진짜 저 나마씨발, 엿이나 먹어 이건 기가 막힌 번역이라 생각합니다.
나마씨발 엿이나 먹어 ㅋㅋㅋㅋ
나마씨발이 짱이었지요...내 생애 최고의 게임번역ㅎㅎㅎ
사일런트힐3의 ‘아가리 닥쳐 썅년아’를 이은 최고의 욕 번역이었죠 저건..
그타4도 한패 번역이 지렸는데 그걸 뛰어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
쌍욕말고 다른 부분은 번역이 어땟는지 갱스터라 게임 내내 쌍욕만 하는 캐릭터 인가
공식번역이 유저번역 처럼 나와서 좋습니다. 책도 옮긴이는 작가 바로 아래 이름이 위치할 만큼 중요한 직책인데 번역자라는게 참 중요한 직책인듯 :)
한국 영화 보는 느낌이였음 ㅋㅋ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