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I F E] 국가 권력의 중심.. 9급 합격자 단톡방2019.07.18 PM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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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 개
그걸로 행복하면 오케이입니다
5급 행정고시랑 헷갈렸나?
공무원을 선호하는게 틀린말도 아니고

실제로 저렇게 필지는 사람마다 다른거겟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붙은 사람들이니 저정도 희망을 가지는건 나쁘지 않아고 생각함ㅋ

그걸로 행복하다면 오케이입니다 (2)
저런 분위기에 일하는건 개 시궁창 잡일인데 괴리감 때문에 우울증오것다
  • Pax
  • 2019/07/18 PM 04:37
5급도 저렇게는 선 안들어옴...
뭐 희망이란 건 좋은거지.
본인이 행복하면 된거죠 뭐
9급 공무원이 부자집이랑 결혼을 한다고?
7급 이상이면 모를까 9급 가지고는 택도 없죠. 9급은 그냥 말단 일선 직원일 뿐인데.

사실 7급도 전문직은 힘들고 해봐야 대기업선일거 같은데...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ㅋㅋ
7급 합격해도 그냥저냥 비슷한 수준에서 맞벌이하면서 사는데
9급이 너무 꿈이 크네 ㅋㅋㅋㅋ
5급은 붙어야 선자리에 부자집이 좀 보일텐데 ㅋㅋㅋ
외모가 되면 뭐든 OK죠
합격자가 아닌것 같은데요? 합격하시면이라고 되어있는데
놀고들있네ㅋ
나도 9급 합격자지만 진짜 놀고들 있다.

근데 주작이겠죠. 다 저렇게 동조한다는게 ㅂㅅ들 아니고선
대치동 부자집이 무슨 9급이랑 결혼해ㅋㅋㅋㅋㅋ
공무원이란 게 안정적인 직업이고 다들 공무원 하고 싶은 거도 알지만
그렇다고 공무원이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일반 직장인도 아닌 공인일텐데
저런 생각이나 희망을 가진 사람이 공무원 되봐야
자기가 가졌던 저 헛된 희망과 그 희망을 위해 희생했던 것들 때문에
짬 좀 먹고 직급도 오르고 그러면
자신의 공적 위치와 공무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취하는 데에 쓰는 건 아닌가 싶어지네요.
갓9급!
공무원 되서 인생 성공한 것 처럼 들뜬 마음에 발령받아 갔더니....
면서기라고 무시받을 때 들어온 인간들이 엄청 갑질을 하더랍니다.
출근하면서 입구에서 "안녕하세요". 하고 들어갔더니
중간 계급이 불러서.
"00씨 그렇게 인사할 거면 하지말고 자리에 조용히 앉으세요."
"예? 왜요?"
"높은 사람이 있을때는 가장 높은 분한테 가서 먼저 인사하고
가면서 인사 조용히 하는 거예요."
과장이나 팀장이나 사무실에 높은 사람한테 먼저 예를 표하고...
부터 시작해서 술자리 예절 부터 해서 개 ㅆㅂ 나게 별라별 꼰대질이
엄청나더랍니다. 거기에 상급자 업무까지 하라고 부당한 지시까지
열받아서 그거 무시하니까 동기들 진급할때 자기만 진급 못하고
사무실에서 쩌리 취급. 근데 지방직은 이런 경우 많다고 합니다.
많고 많은 공무원 중에 하나 일뿐인데 뭔넘의 저런 대우 받는 답니까..
주작질도 ㅈㄹ 것 해야지...

7급이면 인생 피는건 맞음....

10년 공부해서 7급된 내 친구 합격된 순간부터 선자리 전화가 하루에 수십통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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