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I F E] 자살 유가족들이 듣는 말들2019.07.21 PM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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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 개
장례식장에서 유가족들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외 할 말이 왜 더 있나. 조용히 자리 지키고 필요한 거 도와주다가 오면 됨.
진짜 이거 내가 직접 겪었음. 아는 다른 회사 동료분이 자,살로 가셨는데 장례식에 나하고 동료 몇명하고 같이 갔음. 절을 하고 술과 안주를 좀 먹으려고 좌석에 앉아 마시고 있었는데 상주 중 친분이 있던 한분이 오셔서 와줘서 고맙다 뭐다 얘기 하고 있는 와중에 동료 중 한명이 상심이 크시겠다. 뭐 땜에 그런거냐 이런 비슷한 말을 하길래 재빨리 눈으로 눈치를 줬지만 이미 말을 뱉었으니...뭐 분위기가 싸해졌죠. 어쨌든 빨리 니가려고 대충 먹고 나간 뒤에 그 동료한테 나이도 있는 색히가 눈치도 없이 그런말을 왜 하냐며 너 병신이냐며 혼을 내줬는데 지도 말을 하는 순간 아차 싶었는지 미안하다고 말하길래 더 뭐라고 하기가 그래서 넘어갔음. 진짜 장례식장에 눈치 없이 말을 함부로 하는 색히들이 의외로 많음. 그냥 장례식장에 가면 아무 소리 하지말고 가만히 먹고 나오든가 그냥 나오는게 도와주는건데 말이죠...
호기심이 아닌 걱정을 갖고 가라
전쟁유공자한테 몇명이나 죽여봤냐고 묻는거부터
참 미개하다...
그냥 슬픈표정 짓고 안아주고 하는말 들어주고 나오면 되는듯 함.
뭔 말을 던져도 서로 잘못 될 수 있어서 저런곳에서는 그냥 말을 적게하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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