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I F E] 충격과 공포의 옛날 고등학생들 시간표2019.12.26 PM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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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7 개
0교시가 없네요. 편했네
우린 7시 반부터 밤 10시까지였는데 저정도면 양호하구만
원래 7시부터 수업시작 아니엿나?
야자는 10시인가 11시까지엿던거같은데
저기에 0교시 + 밤 11시까지

내가다닌 학교
이야 0교시도 없고 10시 전에 끝나네 개꿀
이정도야 뭐.... 고 1, 2때는 영어듣기평가, 0교시 때문에 7시까지 학교갔다 저녁 10시에 끝났고,
고 3때는 똑같이 7시까지 학교 갔다가 밤 12시에 끝났는데....
아니.....7시 부터 수업 시작이신 분들은 도대체 나이가...???
나때도 7시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뭐여 7시부터 10시 까지 아니었나? ㅋㅋㅋ 그후에 학원도 가고 그랬는뎅...
고1 때까진 고3 등교 6시30분 하교 10시50분 였는데
고2 때부터 고3 등교 7시 하교 10시 30분으로 바뀌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지금은 출근 7시 퇴근 11시를 찍고 있고... 핳하 죽어라 세상아 ㅠㅠ
23:50까지 야자하던 곳도 있었는데?
와 8시 40분에 시작해서 20시 50분에 끝나네....

개꿀이다.
0교시 없네.. 7시 20분 첫 수업이었지...
11시 야자 끝이었고.. 허허허허허
학원 갔다가 집에오면 1시되던데 ㅋㅋ
잘못 퍼오셨네..
  • 엥~?
  • 2019/12/26 PM 06:56
0교시+11시 야자의 콜라보를 겪어 봐서..
  • Feed
  • 2019/12/26 PM 06:57
10시까지 야자하고 1시까지 학원 다녔었는데...
나때보다 편하네 11시 야자 끝나고 독서실 갔다 집에가면 새벽이었는데
저게 사교육 막겠다고 애들 학교에 잡아뒀던것도 있는건데,
이젠 아예 사교육을 막을 생각이 없으니까 뭐.
평등같은 가치관은 개나준지 오래인 나라.
평등도, 도덕도, 윤리도, 이젠 아이들에게 가르치지 않는
나라니까.
  • Pax
  • 2019/12/26 PM 07:08
이 정도쯤이면 이천년대 이후인듯
90년대엔 집에 한시 반에 들어와서 여섯시 반에 나갔음
고딩때도 생각했지만 진짜 우리나라 비효율적인 교육의 끝판왕이 저 강제야자 같음.

그때도 지금도 어차피 할놈은 하고 안할놈을 안할거였는데 굳이 저 시간까지 잡아 둘 필요가 있었는지. 애초에 자율로 했으면 훨씬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을텐데.
야자때 GBA만 죽어라 했음
무슨 노예경쟁도 아니고 누가 더 길었니 마니 합니까!
전 5시20분 칼하교자 였습니다
공고 만쉐!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등교했는데.. 널널한 학교네요
그래서 요즘 고딩 기준으로 저 시간표가 널럴해서 충격이라는 건가요 빡쎄서 충격이라는 건가요?

요새 학교에서 공부를 어떻게 시키나 전혀 모르겠네요. 누구 아시는 분?

저는 고등학교 입시가 있을 때라서, 중2부터 7시반 등교에 10시 야자 했네요. 방학 보충하느라 순수 방학을 1주일만 했고요.
지금보니 정말 숨막히는..
저거보다 일찍 등교해서 밤10시 야자까지 했는데..
음...되게 널널한데...우린 1교시가 8시였고, 야자하면 밤 11시는 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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