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I F E] 너네 담배 피우러 갈 때 왜 난 일해야 해??

[니나가라군대]

ㅅㅂ

[키사라기 사요코]

아예 사내 금연인 회사도 있더라구요.

[뢀라라]

평생 담배한번 안피워본 사람이지만 이런거 따지기 시작하면 따질게 한둘이 아니지않나싶네요 ㅋㅋ
좀 심하게 자리비우는거 말고는 안따지는게 나을거같은데 ㅋㅋㅋ 그래서 딱히 같은 팀 흡연자분들한테 불만없음 결국 일 결과물 잘나오면 장땡이지

[치쏘?치맥?]

꼰대들이 지들은 담배 존나게 피러가면서, 부하직원들 커피마시고 좀 쉬고 할때 ㅈ지랄하면 진짜 죽이고 싶지

[등산이재미짐]

저는 한 20년 피던거 올해 2월1일부터 금연중....
그냥 별 생각없네요. 근데 짜증나는 일있으면 피고 싶어 미칠거 같긴하네요.

[RiskyTeddy]

담배피우러가는건 휴식시간이나.점심때피우면됨 시도때도없이 담배피우러가는건 좀 아닌듯

[골드펜슬]

담배 안피더라도 하루 근무시간 8시간 내내 일하는 것도 아니고... 일만 잘하고 일정 잘 맞추면 문제될 건 없음. 저걸로 자리 많이 비워 문제가 될 정도면 회사에서 제도적으로 제재를 하면 될 일이고. 요즘은 근무시간 탄력제로 휴식시간도 10분 단위로 체크하는데도 있는데.

[루리웹-8118898293]

-카운터-
왜 너네 수다 떨때 나는 일 해야돼?
왜 너네 쇼핑할때 나는 일 해야돼?
왜 너네 커피마실때 나는 일 해야돼?
왜 너네 폰 할때 나는 일 해야돼?

[kofluvs]

난 그래서 중간중간 나가서 하늘보고 오는뎅

[스파르탄 로크]

저렇게 시간으로 따지는 논리면
앉아만 있고 멍때리는 놈들이 제일 나쁜놈이지
현재 앉아서 루리웹 보구있는 나도 그렇고(응?)

[감천]

뜨끔..!

[으훗]

3년전에 만난 40대중반 프리 두놈
하루평균 2시간30분 담배탐

[루리웹-8118898293]

아닌척 하지만 저 짤방도 그렇고 꼭 남녀 대결 구도로 몰아가더라
여자들중에 흡연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나? 그게 더 차별인데

[웨폰메이커]

업무를 하면서 비흡연자와 흡연자간에 노노갈등을 일으키는 소재중 하나인데요.

사람들이 잘몰라서 그렇지.

업무시간에 대한 기준이 마련될때는 업무에 대해서 지장이 없는 한에 대해 자유롭게 행동하는 시간

즉 여유시간이 반영이 되어있습니다.

그걸 모두 통합해서 택트타임이 정해지는 것이거든요.

자신이 업무에 대한 결과물에 지장이 없는 한에서는 여유시간을 활용해도 된다는 말이 되는거죠.

즉 업무보다가 담배를 피우러 가도 좋고 볼일보러 화장실에 가거나 업무를 잠깐 멈추고 스트레칭을 한다거나

동료끼리 잠깐 커피를 한잔해도 되고요.

본문에 내용을 보듯이 너희는 담배피울때 나는 왜 일해야해?라는 내용이 있는데

사용자나 관리자들중 그 어느누구도 너는 비흡연자니까 흡연자보다 더 일해라고 말하는 사람

혹은 꼬우면 너도 담배를 피던가라는 사람은 그 어떤기업에도 없습니다.

즉 같이 업무를 보는 동료중에 흡연자가 있고 흡연자가 흡연을 하러갔다면

같이 업무를 보는 비흡연자도 흡연자가 흡연하러간 그시간동안 업무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그냥 같이 쉬면 된다는거죠.

즉 이걸 논할거리도 아니고 오히려 이걸 빌미로 노동환경을 저하시켜서 어떻게든 이익을 내서 뽑아먹을려는 자본주의적 발상에

넘어가지 않았으면 하네요.

[암살할때명심할것]

남이 일 얼마나 하는지 그거 일일이 보고 불편해하는자체가

그냥 어디 모자란거아닌가..

업무중 흡연은 오너가 결정 할 일이지 직원이 왈가왈부 하는게..웃기네

[쩌리28호]

담배는 안피우지만 남들 담배 피울 때 같이 나가곤함.
그냥 음료수나 마시면서 같이 얘기 좀 하고 들어오고 그랬는데.
예전 직장도 지금 직장도 자기 할 일만 하면 휴식이든 뭐든 터치 없어서
저런걸로 스트레스 받은적은 없음.

[Madone&Emonda]

어짜피 자리에 앉아서 딴짓안하나 ;

뭐가 저리 베베꼬였지

[뇌피셜리스트]

팩트로 조지자면 일 잘하는 사람 회사에서 쉴 시간이 많다. 일 못하는 사람 회사에서 쉴 시간이 없다. 예외는 있다. 제조업은 쉬는 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일을 잘하던 못하던 쉬는 시간이 똑같으니까.

[돌아온leejh]

위에 몇몇 댓글보니 남녀 대결로 오해하는 분도 있는 거 같은데
실제로는 저게, 특히 저처럼 담배 안 피우는 사람들에겐 은근히 차별로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요즘은 그런 게 덜한 데,
예전에는
담배 피러 잠깐 나가는 건 허락하면서도
그냥 잠깐 좀 쉬러 나간다고 하면,
"담배도 안 피면서 뭘 나가?"
이런 식의 반응이 많았어요

그 사람들 말이
'너도 같이 담배 피우면 되잖아?"
이런 식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