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I F E] 소개팅 식사 15만원 논란2020.08.06 PM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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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 vs 그 정도야

댓글 : 23 개
저 가격이 합리적인가를 판단하는 기준은 다른 무엇도 아닌 여자의 얼굴과 몸매임
나도 딱 저 경험이 있는데 그때 소개한 친구도 같이 손절했습니다
  • v13m
  • 2020/08/06 PM 05:58
대넣고 뜯어 먹겠다는 거지ㄴ.
정말 만나고 싶고 저 돈 낼 가치가 있는거면 만나도 되죠
상대가 한가인이라도 첫 만남엔 저런 거 못 사줌.
뭘 믿고 저런델 가자는 거여?
만나서 괜찮고 잘되는 분위기면 계산 할수도 있는거고
그냥 뜯어먹으려는구나 싶으면 엔빵하자 하면 됨
하지만 후자일 가능성이 일단 70은 먹고 들어가니까
가서 내것만 계산하고 빠이 하는게 나을듯
난 사귀고 나서도 저런데 못감 고로 파토
아무리 이뻐도 예의가 아님 나도 돈적으로 여유가 있다 싶으면 소개팅 한다음에 더치페이했음
주선자 욕 할 수 있음
이미 첫만남에 저런걸 받아먹겠다는 생각자체가.....
더치면 뭐 그러려니 넘어가겠지만
소개팅 여러번 해봤지만 당연히 남자가 대접해야한다는 개념이 강함..

뭐 첫인상부터 돈때문에 쪼잔해보이고 싶진 않아서
그냥 내가 냈던편이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비싼곳은 좀 부담됨
애초부터 여자가 어디 가자고 장소 정한거 부터가 목적이 소개팅이 아니라 저기 음식점 맞음.
이쁘고 자시고 2차 3차 만남이 중요한거죠
그냥 비싼밥 먹고싶은모냥
개호구도 아니고 ㅡㅡ;
저건 이쁘고 자시고를 다 떠나서 인간이 덜 됐다는 증거다
솔까 남자가 대놓고 저런걸 사준다 해도 부담되니 다른데서 만나자고 나와야 정상인이다
이건 연예인이라도 마찬가지다 저런걸 당연시 하는 것들은 허영심만 가득한 말종들이다
돈 없으면 바로 떠날 것들
누군줄 알고 첫만남에 저따구로 나오낭
니가 예약 미리 했냐고 물어봐야지 ㅋㅋ
저정도면 예약필수인데 원하는 날짜에 예약은 할수 있는건가 ㅎㅎ
더치 아니면 손절
예약 했으면 얻어먹어야지 별수있나....
내가 했으면 내가 사겠다만 ㅋ
빠른 손절
솔까...점심 가격도 많이 아님...첫만남 상대를 뭘보고 저런 접대를 해줌?
저는 재미있을거같아서 나가봤을거같아요.. 초면에 저정도? 요구할정도면 어느정도나 되는건지 궁굼하기도하고.

뭐 아무튼 일이 어떻게 풀리던 재미있을거같네요. 이렇게 사연글만해도 이슈가 될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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