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과 영화] 성형없이 D-cup 가슴 만들기2013.02.20 PM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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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낳기 전 가슴에 자신있던 와이프
모유수유 후 나중에 둘째 낳고 가슴수술하겠다는 와이프를 위해 샀습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읽기 전 미리 읽어봤는데
일단 아직 시도해 보지 않아서 진짜 가슴이 커지는 지는 알 수 없으나
상당히 그럴 듯 하다는 겁니다.

보통 이런 류의 책은 운동을 꼬박꼬박 해야하고
먹는 것도 맞춰서 먹어야 하고 ....뭐 이런 내용이 많아서
이것 중에 하나만 걸려 성공하면 된다라는 식의 내용인 반면(이러니 사람들이 안믿죠)

이 책은 사람의 마음가짐부터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수필 읽는 듯한 내용도 좋은거 같구요.

사실 내용 중 체험자의 before/after 사진이 있긴 한데
딱히 차이를 느끼진 못했습니다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자신감을 갖게 되니 내외적으로 변화가 있다는 겁니다.

제일 '오호라!' 했던 부분은 브래지어 착용법!!!
댓글 : 10 개
저도 사줘보고 싶긴한데 왠지 혼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내껄로 부족해?!" 라고 할거 같아서;
가능할려나... 여친사주면 뭐랄까.... ㅡ_ㅡ;;;;;
굉장히 많은 여성들이..브래지어 착용법자체를 잘 모르더군요;;;
원래 C컵이 작은거예요..? 분명 컵 치수 계산해보면 C긴 한데, 생각보다 작더군요;;
그뭐지 브레지어로 가슴모을떄 겨드랑이부터에서 등쪽살까지 끌어다가 모으더군요;;
그냥 단순 브레지어만 착용하면 볼륨이 좀 않산다는대;;
blackflower 컵수가 절대적이진 않아요. a컵이어도 모양예쁘고 탄력있는애들은 은근 b 정도 되어보임.
본인의 브래지어 착용과 사이즈를 잘몰라서 가슴이 제대로 성장못한경우가 많아요.
이거시 바로 사유리가 읽던 책...
사람의 마음가짐...
아 이게 사유리가 읽던 책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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