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그돈이 어떤돈인데...2013.04.12 PM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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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나간 다음 날인 5월 2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약 6000여 명의 후원자가 후원금을 보내줬다.


5월 2일 하루에만 4400만 원이 모이기 시작해서, 모금액이 총 3억여 원을 훌쩍 넘었다.
엄청난 금액의 후원금에 황 씨는 당황했다. 세상물정에 어두웠던 황 씨는 그렇게 큰돈을 관리할 엄두가 안 났다. 은인이었던 김 목사에게 통장을 맡기고 관리를 부탁했다. 목사님이면 믿고 맡길 수 있겠다 생각했다. 그게 화근이었다.

돈을 잘 관리해줄 줄 알았던 김 목사는 후원금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 7월 10일 동두천경찰서(서장 오동욱)에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 목사가 3억 1000만 원의 후원금 중 1억 2000만 원을 교회신축과 생활비 등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큰딸 유정이가 예향교회에 처음 나가기 시작한 때는 2007년 초였다. 예향교회는 교인이 20여 명뿐일 정도로 규모가 작았다. 유정이를 따라 엄마도 그 해 5월부터 교회에 나왔다. 같은 해 9월 11일 엄마는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김 목사는 자신도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더 어려웠던 황 씨 가족을 외면할 수 없었다. 그는 황 씨의 막내를 자기 자식처럼 키우기로 했다. 그리고 김 목사 부부는 천사운동본부(본부장 김지욱)에 황 씨의 사정을 알렸고, 그 소식을 들은 방송국 측은 연락을 해왔다.

방송이 나가고 엄청난 액수의 후원금이 들어왔다. 돈을 관리하기 어려웠던 황 씨는 김 목사에게 재정 관리를 부탁했다. 김 목사는 공과금과 학비, 양육비 등을 관리해주었다.

교회당을 건축 중이었던 김 목사는 황 씨에게 3000만 원 정도의 건축헌금을 할 것을 권유했다. 아이를 돌봐주고 생활에 도움을 준 김 목사가 고마워 황씨는 그러자고 했다.

1년의 세월이 흘러 황 씨가 후원금을 관리하겠다며 통장을 돌려받았다. 통장명세를 살펴본 황 씨는 잔액이 50만 원 정도밖에 없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김 목사를 찾아가서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자 건축헌금에 일부를 사용했다고 변명만 해댔다.

댓글 : 23 개
그래서 개독임....
보다는 돈에 눈이 먼거지......
쯧쯧....
교회는 정말...
미친 개독아... 종교가 먼저냐?
미친 X!! 저러니 개독이라 욕먹어도 할말이 없는거다.
어디 할 짓이 없어서 저런 짓을..에효...
애비도 병x이네... ㅉㅉ
ㅡ.ㅡ;;
아.......씨발 개독 정말 난 개독이 일베충보다 싫다.

그래도 일베충은 내 주위엔 없거든......
내가 기부한 돈이 교회에쓰였다고 생각하면...어우 토나와
걍 은행에만 넣어놔도 이자만 받아도 어느정도 살겠고만 그걸 왜 목사한테 주냐..
아니 통장에 넣어두는것도 힘들어? 통장에 넣어두고 공과금 그냥 내고 그정돈 알아서 할수 있잖아;;;;
와.. 진짜 빡친다... 내가 이래서 개독이 싫어!!!
겉으로는 깨끗한척하면서 속으로는 뒤에서는 젤 더러운게 개독임!!
먹사새끼
돈관리가 머가 필요한데
그냥 통장 넣어두고 집세 전기세 음식값만 써도되겟다
저거 무슨 애비가 장애야
저런..
저거 돌려받을수 있긴한건가?
이런 ㅆ ㅣ;; 아;;;
미친 아 진짜 아 씨 이건;;
아니 내가 보기엔 맡긴것도 아니고, 목사가 자기가 관리해주겠다고 꼬드겼을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함....방송도 저 목사가 어떻게 주선해줘서 했을것 같고.
시발 목사개새끼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7991

ㅅㅂ 댓글 보니까 옹호하는 새끼들 천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간해서는 종교욕 안하는데, 진짜 개독새끼들 답이 없다..
이거 결론 어떻게 났나요? 와 진짜 화나네
링크 타고 가보니 개독들 천지네ㅉㅉ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기가 찾아가서 관리해 달라고는 안했을겁니다.

백방 기부금 받았다고 하니까 교회 집사니 장로니 하는 인간들이 찾아와 헌금이 어찌구 저찌구 처지에 관리하기도 힘들텐데 목사한테 맞겨보라고 했겠죠.

안봐도 비디오군요 이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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