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약사 아내를 둔 남편의 고민.jpg2014.08.09 PM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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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개노답
댓글 : 30 개
남편이 개노답인건가요;;;
지는 친구들이랑 술먹어도 되고 부인은 친구들이랑 술먹는거 이해를 못하고
지는 처가에 전화 안하면서 시댁에 전화하기만 바라는것도 노답이고
지는 멋대로 친구들이랑 여행다니고 여자는 여행 가면 돌아버리는거는 완전 노답이죠
그걸 이해 하지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니가 한만큼 나도 한다' 이런 마인드면 결혼생활 오래 못할듯 하네요
남편 노답인지는 모르겠고 여자가 쿨하네
둘이 왜 결혼햇을까 ? 그게 궁금하네요
함무라비 부부
남편이 몇몇개는 노답인데
여자도 이상하긴 한듯
여자가 약사라 그런건가..;;
남자도 ㅄ이지만 그런 ㅄ짓거릴 뭐든지 똑같이 해야한다는 생각이 참..;;
누가 잘못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되게 피곤하게들 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노는데 마누라 노는 건 열받지 ?ㅋㅋㅋㅋㅋ
자기는 전화 안해도 마누라는 시어머니에게 연락 많이 해야지?ㅋㅋㅋ
남편이 노답인지는 모르겠고....
남편,아내 둘다 부부사이에 전혀 손해를 보려 하지 않는게 썩 보기 좋진 않군요.
이거 제 친구같은데 ;;;
남편이 ㅄ 같은 부분도 있고 여자도 참....까칠하기는 하네..-_-
자기 속마음은 말 안해도 아내가 아는것 처럼 말하면서
왜 자기는 아내 마음을 모르는가
저딴 글 올리기 전에 진정한 부부간의 소통 한 번 했는지 모르겠다
노답까진 아닌데,
남편이 한거는 똑같이 하려고 하는데, 본인이 한거 똑같이 하면 뭐라 그럴수 있을 스타일같아서 약간 무섭네요.
친정,시댁 전화하는거는 남편이 친정에 전화를 해야 나도 해주겠다는거지, 내가 시댁에 전화하니 너도 같게 해라 이게 아닐거같아서...
여자분 임신하면 어찌되는거지...?
역시 끼리끼리 노는구나
남편 노답맞는것 같은데
저건 개인적으로 여자가 문제인듯.
친구끼리 여행가는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노래방이나, 회식이나 이런건 문제라고 봄.
애초에 남자가 술이나 여자를 안즐기는?걸 알고 있는데...
  • Pax
  • 2014/08/09 PM 11:53
아니 잠깐만...
자기한테 유리하게 글은 적어놨지만 결혼한 사람이 와이프 빼고 친구들하고만 해외여행을 갔다왔고 나는 가서 엄한짓 안했으니 와이프가 화낼 이유가 없다고 말하는 데서부터 답 없다.
가기 전부터 안좋아하는거 분명히 보였을텐데 저런 소리를 하나?

평상시 사고방식이나 행동거지가 어떨지 예상이 가는데...

그 "평상시" 행동에 어떤 특정사건부터 삐친 기센 와이프가 맞서기 시작한거겠지.
  • Einan
  • 2014/08/09 PM 11:53
노답까진 모르겠지만... 뭐 남자가 한건 여자가 할 수도 있는건 맞는데..
너무 행동 하나, 하나에 딱딱 맞춰서 하면 힘들긴함.
참 자~알~ 어울리는 한쌍이네요 ㅋㅋㅋ,
남자가 문제가 있는듯.
안즐긴다고 하면 돌부처처럼 앉아만 있다는건데 그럼 다시는 안대려감 ㅡ_ㅡ; 어디서 약을 팔아...
과거는 버리고...앞으로 남편이 잘하면 여자도 잘따라옴...역이용하란말야...붕신 남편....
깝깝하네요. 남자는 뭐 한국 대다수의 남자들 생활상이 저러니 그렇다 치더라도 여자의 행동보면 오래가진 않을거 같은데
이게 진짜 평등
여자가 개쓰레기년이네. 회식에서 어쩔수 없이 상사에 이끌려 도우미 나오는 노래방갔다고 호스트바를 간다는 것 자체가 더이상 결혼생활을 지속할 이유가 없는거지.어쩔 수 없이 가는거랑 자기가 자발적으로 가는거랑 완전다르다. 게다가 상사가 아닌 자기 친구랑 가니 음란한 짓을 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남자랑 여자의 성적 차이를 논외로 하더라도 얼마나 남편알기를 개같이 알았으면 저런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나. 남편은 결혼하기전부터 조짐이 보였을 건데 그걸 무시하고 결혼한 멍청한 자기 자신을 탓해야지.. 저런 ㅄ 개쓰레기년과 멍청한 놈이 만나서 결국 이혼하겠네..
....설마...진심이신가요?
여성 혐오증이 심한 분인듯-_-;
자업자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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