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누구에게도 축하받지 못하고 전역하는 고참.jpg2014.09.07 PM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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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 개
저런새끼들 꼭있죠... 답없음...
잘 봤습니다~ 겁나게 재미있네요 ㅋㅋ
저희부대에는 저런부류인데 하필 부산 조폭출신이 있었습니다... 온몸 문신지운자국에.. 외모도 겁나게생겼고..
맘대로 행동하고 애들막 두드려패도 찍소리도 못하고
전역해 나가는 그 마지막까지도 다들 쫄아서 대단히 축하(?)했던 기억이 나네요 .... 휘유...
자업자득
저런놈들이 바로 군대가서도 배우는거 없이 나오는 놈들이지
  • Stowa
  • 2014/09/07 PM 04:50
존나 개찌질하네 병신인가
쓰레기네
저런놈 우리생활관에 있었음 우리도 누구하나 축하하지 않고 난

그놈 전역날 안보려고 휴가를 갔지
저 군생활할땐 따른 분대에 일병말떄 쌍까풀 수술한다고 군통간 사람있었는데

상병 2호봉때인가 3호봉떄 온 사람있는데 (쌍까풀 수술한다고 애기한건아니고 눈에 찔린다고 말함) 그 이후로

완전찍혀서 고참이건 후임이건 인간대접안해줌... 미안하면 알아서 잘해야되는데 그것도아니고

맨날 교환실들어가서 하루종일 놀고 집에 전화하고 나중에 전역할떄 부사수가 드롭킥날리던데..

그 부사수는 얼마나 짜증낳슬까.. 아무것도 안가르켜주고 이등병때 교환병으로 차출된건데 에휴...
저희도 개차반 분대장이 있었는데...엄하긴 개뿔 괴롭히는 재미로 사는 놈이 애들 돈이나 뺏어먹고 다녔죠.
전역 전날 내무실 돌면서 인사하는데 전역빵하는데 갈비뼈에 금이 갔다는 ㅋㅋㅋ
소대장이 군병원에 넣어 준다는데 그냥 환송없이 나가더군요 ㅋㅋ
아 생각난다 전역할때 내무실 노래 테이프 다 들고간 내 아비 군번 새끼 ㅋㅋㅋㅋㅋㅋㅋ
보직이 편한 사람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 진짜 죽는줄 알았죠.
군수과계원이었는데 쉬는날도 쉬는게 아니라서 이건뭐.....
장점이라면 거의 매일 밖에 나가는건데 나가면 톤단위로 보급품(주로1종)을 실음. 것두 운전병이랑 두명이서
단점이라면 잠도 못잠, 쉬지도 못함, 걸핏하면 야근에 무슨 검열 나오면 트집잡혀서 매번 깨짐.....
그래서 부대내에서도 행정처라면 웬만하면 안좋게 보는데 군수과는 예외임....
덕분에 부사수가 2명 도망가고 1명은 보직변경....(도망간 2명중 한명은 100일휴가나가서 mri찍고 병원행,1명은 중대장면담후 못하겠다고 한후 목욕탕병이 됨, 그리고 보직변경은 1종에서 2종으로 변경했는데 이것도 힘듬)
내동기가 저렇게 전역받지못하고 전역했는디..
동기랑 같이전역했는데 나만 행가래 해주고 동기놈은 쌩까고 그래서 동기놈 마음상했을까봐 뼈다귀해장국 먹여서 집에보낸기억이..
아 그러고보니 그놈 2년동안 px에서 돈쓴걸 본적이없네..
착하던지, 잘하던지 둘중 하나만 하면 군대에선 알아서 짬대우 해주는데 둘다 못하는인간들이 너무 많았었다...
아..야상보니까 내 군생활 생각나네..
그 놈들은 잘 있을려나 모르겠네 시밤 ㅠㅠ
내가 자대배치 받고 얼마 안있어 전역한 놈이 하나 있는데, bx 돈 띵구다 간부한테 제대로 털렸음...그 뒤로 사람들 아는 체 안함..ㅋ
중대군종병은 그리 꿀빠는 보직도 아닌데, 짬먹기전에야 꿀빨지만 ㅋ 주말 내무실이라도 짬안되면 불편하니
대신 짬되면 겁나 귀찮은...ㅋ
가끔빨때도 있지만 나도 군종병이었지만 군생활 잘해서 거기다가 군종행사끝나면 싸제음식도 가끔싸오고
해서 오히려 좋아하더군요(전 부친거라던지, 과일이라던지 , 쵸코파이는 항상 가져왔고 , 각중대에서 오는 군종병들이있어서 그마저도 가위바위보 잘해야 가져올수있다는...ㅋ 거기다 타중대 인맥이생겨서 부식관리병이랑 친해서 부식도 삥땅쳐오곤했음 ㅋ)
흡혈귀같은놈이 전역전날 어더터지고 전역했지...말년휴가는 전역 한달남기고 가더니 한달동안 일안하고
한다는소리가 나도쉬고싶다 ㅋㅋㅋㅋ
이기주의의 끝판왕을 달리던 2달 위에 선임생각나네요.
말년되선 후임들이 전부다 그 선임 무시하고 물품 다 때려부수고 난리도 아니였죠.
간부들도 그 인간 이기주의를 알다보니 못본척해줬을 정도...
아... 뭔가 사연이 있다거나 반전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구나...........
후임병에게 군기담당으로 승질 지랄같은놈 한둘 있는건 그나마 이해하는 경우지만
그 군인월급 푼돈에 손대는 건 상상을 초월하는 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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