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청춘에게 전하는 박명수의 메세지2015.03.19 AM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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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피키캐스트












댓글 : 18 개
젊음은 동스펙일때 무기가 되는거지

단순히 젊은건 한국 사회에서 아무런 무기가 안되지
그게 아니라 젊으니까 더 많은걸 할 수 있다는 말 아닌가요?
늙어서 뭘 도전하기엔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젊음이 무기가 안된다고 생각하는건 아마 젊은사람들뿐일거에여.
명수형이 말하는건
늙으면 하고 싶어도 못하니까
더 늦기전에 미래를 내다보고 자신에게 투자를 해라 라는거 아닌가요
젊음이 무기다라는건 설명을 위한 소재일뿐 인것 같은데요
남과의 비교를 하면 늘 그렇겠지만 자기 본인만 볼땐 젊다는건 시간이 많단느것이고 그걸 더 잘 활용해야 한단 이야기도 되는것
괜한 헛 말로 희망을 주는것보다

명수횽처럼 현실적인 조언이 오히려 도움이 될듯

지금의 이시대에 헛된 희망은 오히려 사치임 현실적으로 사는게 최고임 아무리 좃뻉이

까봤자 집한채 못사는 현실임
공감합니다.
뭐 인생에 진리는 없져.. 그래도 명수햏 말 새겨들을 필요는 있다고 봄..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려면 7년이 시간이 필요하다는데... 흠...
근데 제가 알기로 얼마전에 그 이론은 잘못된걸로 밝혀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533053
그 반박(?)연구과정이 잘못되었다는 논란이 다음날 있었죠 .
관찰이나 이런것뿐 아니라 '너는 노력했니?'라고 질문하는등...
티끌모아 티끌이다. 그러니 나에게 투자해라. 이건 저희 아버지도 저에게 하셨던 말씀. 30살 전까진 저축할 생각하지 말고 나에게 투자해라. 근데 이게 되려면 역설적으로 집안에 돈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됨. 취업해서 보니 본가가 서울이라 집에서 출퇴근하고 학자금대출도 없어서 월급으로 나에게 투자할 수 있었지만 대학 동기들 보면 집이 지방인 친구들은 월세내고 학자금 대출 갚고 회사 다니면서 점심 사먹고 핸드폰비 내고 교통비 빼면 정말 돈이 없음. 대기업 들어간 친구들은 그래도 투자할 여력이 남지만 중소기업 들어간 친구들은 본인에게 투자는 커녕 한 달 먹고 살기도 힘든 경우가 많아서...
그래서 더 젊었을때 공부해서 대기업가란소리가 나온듯.
금수저 물고 태어나는경우도 있겠지만 그건 복권당첨같은 예외적인거고...
공부뿐아니라 더 빨리 철들고 인생저변의 계획을 빨리세워서 먼저 노력한사람이면 더 앞서가는건 어쩔수없죠.
스스로 나는 얼마나 노력했나? 라고 물어봤을때 난 최선을 다했어. 라고 자신있게 대답할수있는 사람은 얼마 없을겁니다.
노력도 중요하긴한데 일단 한국은 인맥임 쩝 ...;;;
한국만 그렇다고 생각하시는데 외국도 한국 못지 않게 채용이나 업무시에 인맥 많이 봅니다.
박명수 말에도 인맥 얘기있어요.
그 인맥을 갖추려면 자기를 갖추라고 덧붙였네요
외국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여기 제가 사는곳만 해도 인맥사회인데
아프니깐 청춘이라느니 진돗개라느니 지껄이는 헛소리 보다 훨씬 유익하다
아프면 환자죠... 누가 자꾸 청춘이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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