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일본 노벨상 수상자들 모음2015.08.31 PM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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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와 히데키 - 교토대 물리학

 

원자핵 내부에 있어서 양성자와 중성자를 서로 강한 상호작용의 매개가 되는 중간자의 존재를 예측

이후 우주선 중에서 파이 중간자를 발견한 것에 의해 유카와 이론 증명

 

도모나가 신이치로

 

도모나가 신이치로 - 교토대 물리학

 

당시 물리학은 지극히 작은 크기를 지닌 전자의 질량을 계산하면 무한대라는 값이 튀어나와 버리는 등

골치 아픈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도모나가 신이치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산 결과가 실험값과

일치하도록 보정을 했고 그의 이러한 성과는 양자 전기역학이라는 분야가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된다

초다시간이론 도모나가슈윙거이론

 

 

에사키 레오나(1959년)

 

에사키 레오나 - 도쿄대 물리학

 

일본 소니사에서 근무하던 시절 반도체 PN 접합에서 터널링 효과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이 터널링 효과를 에사키 다이오드라 한다.

 

 

고시바 마사토시 - 도쿄대 물리학

 

우주 중성미자의 검출에 대한 선구자적 업적을 세웠다.

 

Makoto Kobayashi-press conference Dec 07th, 2008-2b.jpg

 

고바야시 마코토 - 교토대 물리학

 

자연계에 3세대 6가지 맛깔의 쿼크가 존재한다는 이론을 통해 약력에서의 CP 위반을 설명해냈다

 

스웨덴 왕립 과학원에서의 마스카와(2008년 12월)

 

마스카와 도시히데 - 나고야대 물리학

 

보손과 쿼크의 약한 상호작용에 관한 카비보-고바야시-마스카와 행렬을 도입해냈다.

 

대학교수 아카사키 이사무 이미지

 

아카사키 이사무 - 교토대 화학과

 

고휘도 청색 발광 다이오드를 개발 해냈다

 

대학교수 아마노 히로시 이미지

 

아마노 히로시 - 나고야대 전자공학과

 

아카사키 이사무와 함께 세계 최초의 청색 발광 다이오드의 개발에 성공했다

 

 

 

후쿠이 겐이치 - 교토대 공업화학과

 

화학 반응 과정의 이론적 연구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사라카와 히데키 - 도쿄공대 화학공학과

 

전도성 고분자의 발견으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노요리 료지(2005년 6월)

 

노요리 료지 - 교토대 공학부

 

카이랄성을 갖고 촉매되는 수소첨가 반응에 관한 연구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다나카 고이치 - 도호쿠대 공대

 

일본 시마즈 제작소 엔지니어로 연성 레이저 이탈 기법으로 단백질 같은 고분자 물질의 질량을 순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개발해내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왕립 과학원에서의 시모무라 오사무

 

시모무라 오사무 - 나가사키의대 약대

 

갯반디,해파리등 발광 생물의 발광 메카니즘을 차례차례 해명해냈으며 GFP의 발견과 개발을 이끌었다

 

스즈키 아키라(2010년)

스즈키 촉매 사이클

 

스즈키 아키라 - 훗카이도대 화학과

 

금속의 팔라듐을 촉매로서 탄소끼리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획기적 합성법을 개발했다

 

네기시 에이이치(2010년)

 

네기시 에이이치 - 도쿄대 응용화학과

 

팔라듐의 촉매교차결합 연구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도네가와 스스무 - 교토대 화학과

 

순응적인 면역 시스템에서 유전자의 매커니즘을 설명해냈다. 태아와 어른 쥐의 B림프구의 DNA를 비교해 본 결과 그는 어른 쥐의 성숙한 B세포의 유전자들이 변동하는 지역의 항체들의 다양성을 형성하기 위해 돌아다니고 재결합하고 삭제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야마나카 신야(2013년)

 

야마나카 신야 - 고베대 의대

 

성숙하고 특화된 세포들이 인체의 세포 조직에서 자라날 수 있는 미성숙 세포로 재프로그램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해내 의학상을

수상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 - 도쿄대 국문과

 

설국, 천마리의 종이학, 산소리, 고도, 잠든 미녀 / 노벨 문학상

 

Paris - Salon du livre 2012 - Kenzabur ō  Ōe - 003.jpg

 

오에 겐자부로 - 도쿄대 불문과

 

우리들의 시대, 가짜 대학생, 하마에게 물리다, 새로운 인간이여 눈을 떠라, 2백년의 아이들 / 노벨 문학상

 

사토 에이사쿠(1963년)

 

사토 에이사쿠 - 도쿄대 법대

 

자민당에서 유일하게 4번이나 총재로 뽑힌 일본 정치인이자 역대 총리 재임기간 2위이자 연속 재임기간은 역대 총리중 가장 긴

최장수 재임 기록을 가지고 있다. 1974년 핵무기를 만들지도, 갖지도, 반입하지도 않는다는 비핵 3원칙을 내세운 공로로 평화상 수상

댓글 : 14 개
우리나라는 언제쯤 기초과학분야가 발전 할런지..
따라잡고 싶다면 매우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윤리 같은거 그냥 쌩까고 교황청한테 낙인찍힐 만한 쪽으로 열심히 연구하면 순식간에 다 따라잡습니다. 어차피 전두엽 절제술도 노벨 의학상 받는 세상인데...
ㅋㅋ
우리나라처럼 성과에 급급한 나라는 기초과학분야가 각광받기 힘들고

RND 투자 하더라도 빠르면 1년 늦으면 4년 안에 성과물 제시하라고 하니

제대로된 연구가 될리 무마하죠
일본 노벨상 넘사벽... 특히 이과 분야 ㄷㄷ하네요
노벨 문학상에서 계속 하루키가 물먹고 있지만 대륙별 로테이션 생각하면 이번이나 다음 회에는 수상할거같고, 아직 칠순도 안된 양반이니 시간도 남아있고
오래간만에 또 노벨 문학상 수상자 나오겠네요
음...노벨물리학,화학 한번도 우리나란 수상한적 없는 분야...
뭐 노벨상 받은 사람이 김대중 말고는 받은 사람이 없기도 하지만
이런데도 일본 제꼈다는 국뽕들이 있죠...
기초과학에 투자할 돈도 없고 의지도 없고...그러면서 무슨 결과를 바라는지 원...
당장 대가리 임기 안에 성과 나오는거 아니면 관심 없으니까요.
그런 단기 성과로 되는 건 뻔하고...
이 뭐 엄청난 차이가 있네...
태평양전쟁을 겨우 핵두방으로 퉁쳐서 본토엔 거의 피해없음+한국전쟁,베트남전쟁으로 인한 전쟁특수로 엄청난 이득을 취해 고속성장하는 동안 얻어낸것들이죠...요즘 일본이 힘드니 다시 한국이 전쟁을 해서 과거처럼 전쟁특수를 노려야된다는 개소리를 하기도 했죠
이러니 저러니해도 저 나라는 진짜 선진국임 후우...
과학 뿐만 아니라 학문 전체가 뒤쳐졌다고 보면 됩니다.
이래서 친구가 교토대 구경가자고 한거구나...

노벨상의 기를 받아야한다나 했는데 엄청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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