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사회] 악마여고생 부모, '우리 딸 세상에서 제일 착해' (인터뷰 전문, 스압)2015.09.10 PM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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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학생 엄마가 전화가 왔는데 그 가해자 학생 엄마래요. 그러더니 성질을 버럭버럭 내면서 '내 딸은 세상에서 최고로 착한 딸'이라고 자부를 한대요."

;;;;

 

 

참혹할 수준의 감금, 폭행, 가혹행위  

시전한 딸이...

세상에서 제일 착하다며 버럭버럭;;;

 

 

악마 딸을 둔 부모 적반하장 클래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79&aid=0002747479

 

악마여고생 부모, '우리 딸 세상에서 제일 착해'

 

 

 감금하며 뜨거운 물 붓고, 자위행위 강요
-사건 이후, 발톱 뽑으면서 자해증상 보여
-가해 여고생, 법정에서 V자 그리며 웃음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박재홍 앵커
■ 대담 : ○○○ (피해 남성 어머니)

지난 4월 지적 장애인 남성에게 음주를 유도하고 모텔로 유인을 해서 감금, 폭행을 하고 성적 학대까지 저질렀던 이른바 악마 여고생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그런데 그 사건 후 가해학생들과 부모들에게서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와서 현재 인터넷상에서 엄벌을 요구하는 서명운동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사건 후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피해 남성의 어머니를 통해 목소리를 직접 전해 듣겠습니다. 인터뷰 대상 보호를 위해 익명으로 연결합니다. 어머니, 나와계시죠?

◆ ○○○> 안녕하세요.

◇ 박재홍> 우선 지금 현재 아드님 현재 몸 상태는 어떤가요?

◆ ○○○> 더 안 좋아졌어요. 사건 후에 그 생각이 더 나나 봐요, 그 사건에 대해서요. 불안해하고 병원에서 약을 더 먹고 있는 중이에요.

◇ 박재홍> 그러니까 그 사건 이후에 병원 입원치료 중인데요. 트라우마, 심리적인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군요.

◆ ○○○> 네. 애가 갑자기 폭력적으로 변하고 ‘내가 죽어야 된다’라고 하고, 창피하다고 하기도 하고요. 병원에서 자기 발톱을 3개, 4개 정도 뽑았더라고요. 애가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애 기분이 조율이 안 돼요.

◇ 박재홍> 그렇군요. 힘드시겠습니다마는.. 사건 처음으로 가보죠. 그러니까 당시에 아드님이 어떤 피해를 당했던 거죠?

◆ ○○○> 우리 애가 공익근무요원 일을 잘 하다가, 애를 잡아서 자위행위를 시켰고요. 실신한 상태에서 또 두들겨 패고 난 뒤에 아랫배 남자 성기 부분에다 뜨거운 물을 부은 거예요. 그래서 물집이 생기니까 다시 손으로 뜯어가지고 또 물을 끓여서 또 부은 거예요.

◇ 박재홍> 아니, 아드님이 그 학생들에게 잘못한 것도 전혀 없는데 납치를 해서 그런 일을 벌인 건가요, 그러면?

◆ ○○○> 예.

◇ 박재홍> 왜 그랬다고 하나요?

◆ ○○○> 돈 1000만원이 필요하다고요. ‘우리가 안마시술소를 차린다, 그러니까 네가 1000만원을 달라’라고 그런 거에요. 그래서 우리 자식이 ‘나는 돈이 없다, 재산도 없고 돈이 없으니까 못하겠다.’라고 처음에는 반항을 했대요, 안 해 준다고요.

◇ 박재홍> 안마시술소를 차릴 거니까 1000만원을 아드님한테 뜯어내려고 그런 고문과 같은 일을 저지르고요...

◆ ○○○> 남자 주동자와 함께 공모를 해서요.

◇ 박재홍> 참.. 한숨이 나오네요. 그런데 심지어는 아드님을 납치하고 폭행한 다음에 장기매매까지 논의했다면서요? 이건 또 무슨 얘기입니까?

◆ ○○○> 네. 애가 완전 24시간 맞으니까 실신했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아이들이 너무 무섭고 일이 커지니까 ‘카지노에다 팔까?’ ‘장기매매업자한테 팔까?’ 모의를 했대요. 그 다음에 합의를 해서 아들을 차에다 싣고 돌아다녔던 거예요. 충북에서 천안까지 갔다가 오산에서 걸리게 된 거예요. 걔네들을 그 때 못 찾았으면 우리 자식은 지금 없었겠죠.

◇ 박재홍> 참 들을수록 너무 충격적이어서 더 이상 무슨 말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런 끔찍한 사건이 있은 후에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건데요. 재판과정을 옆에서 지켜보셨죠? 어땠나요? 가해학생들이 반성을 한다거나 뉘우치는 모습이 있었습니까?

◆ ○○○> 처음에 1심 때 재판정에 들어가서 앉아 있으니까 그 가해자 학생들이, 여자아이들이 딱 들어오더라고요. 그런데 그중에 한 명이 자기 엄마를 보면서 ‘V자’를 하고 웃으면서 들어오는 거예요.

◇ 박재홍> ‘V자’를 해요? 웃으면서요?

◆ ○○○> 네. 웃으면서요. 나 그거 보고 너무 경악을 했습니다.

◇ 박재홍> 참 아드님이 그렇게 끔찍한 일 당한 걸 들으셨고, 또 그 재판현장에서마저 ‘V자’로 웃으면서 들어오시는 모습 보시면서 어떠셨어요?

◆ ○○○> 진짜 죽이고 싶더라고요.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너무 이해가 안 되는 애들이더라고요. 너무 잔인하고 진짜 제 심정으로는 법이 없었으면 똑같이 해 주고 싶은 심정이에요. 되려 ‘V자’ 하고 들어온 그 모습을 봤을 때는 진짜 법원 앞에서 엄청 울었어요. 재판 끝나고 법원 앞에서 엄청 울었어요.

 

◇ 박재홍> 얼마나 가슴이 아프셨겠어요. 재판 법정에서 여학생들이 판사 앞에서 진술을 하잖아요. 대개는 반성을 한다거나 선처를 호소하는 그런 진술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V자’하고 웃으면서 그랬던 학생들이 판사 앞에서는 뭐라고 말했나요?

◆ ○○○> 1심 때 판사분들이 말씀하시더라고요, 무슨 할 말 없냐고요. 말도 못하고 아주 가만히 있더라고요. 그래서 쟤네들은 철이 없는 게 아니고 영악한 애들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다들 그러더라고요. ‘유치원생만 되면 자기가 나쁜 거, 좋은 건 다 가리는 게 사람이다.’라고요.

◇ 박재홍> 그리고 들리는 말로는 가해학생들의 부모들이 합의를 시도했다라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그러면 합의 관련해서는 어머니한테 어떻게 얘기를 했던 겁니까?

◆ ○○○> 어떤 여학생 엄마가 전화가 왔는데 그 가해자 학생 엄마래요. 그러더니 성질을 버럭버럭 내면서 '내 딸은 세상에서 최고로 착한 딸'이라고 자부를 한대요.

◇ 박재홍> 오히려 어머니께 사과를 하거나 그런 말은 전혀 안 하고. 오히려 소리 지르면서요?

◆ ○○○> 그 전화소리가 바깥에까지 새어나갈 정도였어요. 아니, 잘못했다고 인정을 해야지 어떻게 우리한테 되려 성질을 내고.. 백번 죽어도 용서 못할 그 죄들인데, 자기네들이 억울하대요.

◇ 박재홍> 오히려 본인들이 억울하다?

◆ ○○○> 네, 억울하대요.

◇ 박재홍> 참 뭐가 억울하다는 건지 참 모르겠네요. 그리고 또 주동자인 남자의 아버지도 합의 얘기를 하면서 돈으로 해결하는 모습도 있었다고 하는데 어떤 얘기였나요, 그건?

◆ ○○○> 그게 참 기가 찬 거예요. 저한테 전화를 해서 ‘미성년자들은 합의 볼 생각도 없고 합의를 봐도 100, 200만원 정도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참 기가 차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런 돈 다 필요 없습니다’라고 했더니 자기네들이 도움을 준대요. 도움을 줄 테니까 2000만원에 합의를 보자는 거예요.

그 사람들 허구한 날 재판하기 전날 항상 전화 와가지고 비웃어가면서 죄송하다고 말로만 그러고요. 재판 끝나면 나가서 전혀 전화도 않고, 우리 자식이 병원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무슨 용서가 되겠습니까. 가식적인 표면이 다 보이는데요. 재판장에서 항상 미안한 척하면서 가식적인 게 다 보이는데 어떻게 용서가 됩니까?

◇ 박재홍> 알겠습니다. 이제 참.. 너무나 안타깝고 우려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요. 지금 가해자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미성년자들이기 때문에 성인보다는 가벼운 처벌을 받을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어머니, 그런 점에서 어떻게 보시나요. 걱정되는 부분도 있으시네요.

◆ ○○○> 걱정이 너무 많죠. 너무 애들이 잘못을 못 뉘우치고 자기네들이 철이 없어서 그랬다고 하는데, 그 5명이.. 참 어이가 없는 거예요. 이번 사건이 미성년자라고 솜방망이 취급 하면 우리 아들 같은 애가 또 나와요. 또 안 다치겠어요?

◇ 박재홍> 만약에 우려하신 대로 출소를 또 빨리 하게 되면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아드님의 증세도 더 심각해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또 어머니에게도 상처가 두 번이나 주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겠고요.

◆ ○○○> 예. 아버님하고 집안이 다 쑥대밭이 되었는데요. 뭘..

◇ 박재홍> 그래요. 참 일단 1심 재판이 진행 중인데요. 재판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라든지 호소하고 싶은 말씀 있다면 어떤 말씀일까요?

◆ ○○○> 가해자 변호사님한테 물어봤으면 좋겠어요. 선하고 악이 지금 싸우고 있는데 아무리 돈이 중요하다 해도 악의 편에 설 수 있을까요? 만약에 자기 자식이 이 사건에 연루돼서 우리 자식처럼 아프다면, 가해자의 그 말 듣고서도 그 악의 편에 설 수 있는지 진짜 물어보고 싶어요.

◇ 박재홍> 가해자의 변호를 맡고 있는 변호인들을 향한 말씀인 거죠?

◆ ○○○> 네.

◇ 박재홍> 재판부에서도 또 중요한 판결을 앞두고 있는데요. 재판부를 향해서 하실 말씀 없을까요?

◆ ○○○> 판사님하고 검사님이 진짜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진짜 엄벌에 처하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

◇ 박재홍> 힘드신 가운데 또 어려운 말씀 전해 주셨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 ○○○> 고맙습니다.

◇ 박재홍> 여고생들에게 감금폭행을 당한 지적장애인 아들을 둔 어머니 목소리 들어봤습니다.

 

 

댓글 : 15 개
애들은 부모님의 거울이라죠 .. 분명 누군가 부모님중 한쪽이
악마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을듯 .
죽창으로 진짜 쭈루루룩 찔러버리고싶다
씨발년들
진짜 좆같이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인두겁의 탈을 쓴 악마 새끼들이네
인두로 구멍이란 구멍 다 찌르고싶다
부모가 개ㅄ이니까 자식도 당연히 소각쓰레기가 나오는거지
자경단이 필요하다
앞으로 사람 여럿 죽일 집안이네
에효...자기 피붙이니까 어떻든 자기 자식들 말에만 기울인 거겠지...애들은 자기들 유리한 방향으로 이야기한거고... 부모고 자식이고 사리분별 정말 못하는구나..
가해자 저것들은 죽어야 겠다.
ㅆㅂ 히틀러 어머니도 그렇게 말했다... 애미가 자식 교육을 제대로 못시켰구만... 으이구...
씨발 미친년이네 주둥이를 확 찢어버려야할듯
가정교육이 글러먹었네.
누구 닮았는지 뻔하다.
변호사는 어쩔수 없지.. 무죄인 애들만 변호하는게 변호사의 일은 아닌데
뭐든지 잘한다고 착하다고 이쁘다고 부추기고 그따위로 교육하니
애새기가 가학적이고 살인에 가까운 행위까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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