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대작가의 신인작가 표절2015.11.08 AM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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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 개
와 이런사람이 진짜 천재네요
예전부터 문학하는 사람들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던게 그 개개인의 내면을 개성있게 그리고 심오하게 파악하고 다양한 인물들을 만들어내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천재네 마지막 통수까지 지대로
오메..
모리스 르블랑과 함께 불문학에 푹빠지게한 작가네용..
이 비화만보면 체호프나 안드레예프마냥 저서 전체가 천재천재삘나고
사상적이고 염세적인 무거운 작가일거같지만
프랑스 문호답게 따땃하고 이쁜 메타포를 다룬 작품이 많아요.

딱 한권만 고르자면 자기앞의생 추천할게요ㅎ
아 자기앞의 생 이었군요

정말 대단한 소설이라 느꼈는데 ㄷㄷㄷ
스티븐 킹도 70년대에 저렇게 했죠.

자신이 시대를 잘 타고난 사람인지 진짜 재능이 있어서 떴는지 알아보고 싶었다고.

리처드 바크만이란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했는데 자신을 까던 평론가들이 극찬해서 벙 쪘었더고 회고해요.

마무리로 리처드 바크만을 죽이고 "구역질 나게 더러운 인간… 그 사람이 죽어버려서 기쁩니다." 라고 말했다고 해요.
쩔어
ㄷㄷ
한국이 특히 저거 잘하죠. 온 국민이 전문 비평가.......
프랑스에서 아이유사태가 일어났다면 어땟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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