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오늘자 중학생들 뮤지컬 관람 태도甲2015.12.07 PM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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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오전에 총각네 야채가게라는 뮤지컬이 특별 공연을 진행했고, 강남 모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단체관람을 함. (학교 주최)

 

그리고 공연이 끝나고 올라온 총각네 야채가게 김아영 배우의 트윗

 

 

 

 

 

(특공=특별공연)

 

 

어떻게 공연 중 비비탄을 쏠 생각을 하는 지 모르겠음. 참고로 비비탄은 실제 실명 사고같은 피해가 여럿 있었던 위험성이

다분한 장난감임.

 

그런데 이 장난감을 공연 중, 그것도 저 장면은 배우들이 묶여서 움직이지 못하는 장면인데

그렇게 움직이지 못하는 배우들을 향해 '조준사격해서' 쐈다는 건 사이코패스짓 아님?

 

넘버나 대사를 소화해야하니 입을 벌리고 있는 때도 많은데 정말 만에하나 입에라도 들어갔으면

심각하게 공연에도 문제가 생기고 배우 건강에도 문제가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상황이었음.

 

참고로 같은 반 학생이 트위터에 글을 썼는데 (일부러 원문은 안가져왔어요)

원래부터 문제가 있던 애들이고 배우들이 대사하는데 닥치라고 욕하고, 레이져도 발사했다고 함.

총은 네개정도 들고 온듯.

 

뮤지컬이나 연극같은 무대 공연 특성상 관객석에서 크게 떠들거나 관람 태도가 안좋으면

배우들도 사람이라 어쩔 수 없이 공연에 집중하지 못할 때도 많아지고

굉장히 힘들어짐. 그래서 관람객들은 기침 하나를 해도

장면이 전환되는 정전이 되는 타이밍에 기침을 하는 등 서로 많이 배려하고

도와서 만들어가는 게 공연인데, 정말 인격적으로 모독받는 기분이었을텐데

끝까지 공연 잘 마친 것만 해도 대단하다고 생각함. 

 

 

(해당 학교 가정통신문 홈페이지에 올라온 양식 사진, 출처 디시인사이드 연극뮤지컬 갤러리)

 

함께 공연한 배우들 트윗

 

 

 

 

모배 : 너희가 극장에 도착하기 몇시간 전, 형 그리고 누나들은 극장에 미리 도착해 분장을 하고, 음향과 조명을 체크하고 객석과 무대를 정리하며 공연을 준비했어. 이른 아침이었지만, 너희들을 위해서 말야. 부디, 제발, 너희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끼길 바래.

 

 

 

 

 

 

 

그리고 제작사 입장

 



모바일 배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12/7 특별공연 관렌 제작사 입장 전문>

금일 12/7 월요일 오전 10시 반 중학생 단체 공연 (총 2개 학교) 진행 중, 오프닝 곡에서 무대를 향헤 비비탄총을 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약 1000명 가량의 학생들이 관람중이라 어느 블럭인지 사태 파악을 위해 전 직원 및 극장 어셔가 객석에 있었고, 잠시 멈추어진 듯 하여 공연을 진행하였으나 공연 종료 15분 전 다시 한번ㅂ ㅣ비탄을 2층에 있던 제작사 직원에게 직접 쏘았기에 2층 블럭임을 인지하고 커튼콜을 생략한 채 공연을 종료하였습니다.

 

공연 종료하자마자 제작사 쪽에서 퇴장 제지하고 각 학교 선생님들과 협의하여 소지품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전원 소지품 검사 전 2층 학생들의 신고로 해당 학생 4명을 잡아냈고, 비비탄 총 4개를 압수하였습니다. 공연 종료 후 백스테이지로 데려가 학생과 해당 학교 담당 선생님들에게 강력히 항의를 하였고 배우들과 스탭들에게 사과하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현재 학생들은 각 부모님 외  해당 학교 지도 선생님들과 함께 극장에 잔류하여 처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우의 안전은 물론이고, 함께 공연 본 친구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행동은 마땅히 처벌받아야 합니다. 뮤지컬 제작사 라이브(주)는 절대

이 사건을 가벼이 넘기지 않고 해당 행동을 한 학생과 학교에 책임을 묻고 정확히 조치를 취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단체 관람인 예정인 학교에는 따로 공문을 보내 구체적으로 지도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 끝까지 공연 지켜주신 배우분들과 스탭들, 무엇보다 공연을 끝까지 잘 지켜봐준 나머지 900여명의 학생 관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출처 : 뉴빵카페

댓글 : 28 개
엄벌백계 해야됨
애색이들이 안쳐맞아서 정신을 못차리는건가

인간답게 해주면 인간답게 굴어야할탠대
꾸룩꾸룩꾸루룱//그게 꼭 답은 아닙니다. 체벌은 어디까지나 최후의 수단으로 써져야 하는 방법이지만 지금 상황해서 하시는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처맞고 자란애들이 더 개념없습니다 혹시 자녀를 키울생각이 있으시면 때릴생각마세요
맞고자란애들이 더 개념이 없다는건 무슨소린가요?

저희는 중학교때 빠따랑 하키채로 엎드러뻐쳐해서 엉덩이 피멍들게 처맞고 자라서그런지 저런류의 개념없는짓 비슷한거라도 한적이없는데... 물론 담배피는애들도없었음 담배피면 남자선생님들이 손가락 뿐질러버리기때문에 ..(진짜로)

이상하게 그땐 그게 당연해서 지나치다, 부모님한테 말하거나 엄연히 폭력이니까 경찰에 신고한다

이런생각도못했음

처맞으면 무서워서 얌전해지고 저런짓도못해요 또처맞을꺼봐 겁이 내재되있어서 항상 행동을 사리지
이런건 형사사건으로 넘어가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진짜 미래가 걱정된다.
풀스윙으로 한번 쳐 맞아봐야 아~ 어른이 괜히 어른이 아니구나 할낀데
이래도 "요즘 애들이 더 막가나는거 아니거등여!? 똑가꺼등여?"
하는 사람들 있지.
미친 비비탄은 뭐냐...
솔직히 BB탄 총을 애들이 그거 가지고 노는 게 별 대수냐면서
어떤 교육도 안 시키고 그냥 쥐어주기만 하는 어른들이 주변에 많은데,
그런 어른들이 낳은 결과겠죠.
아이는 물론 그 부모까지 처벌해야 돼요.
애새끼들을 집에서 얼마나 인성교육을 안시켰으면 저지랄 나는거지
어차피 저것들 잡아다가 사죄 시킨다고 해도 속마음은 반성은 커녕 욕이나 하지..

진짜 사회의 무서움을 보여줄려면 부모님이랑 학교관계자들 손 잡고 법정 세워야됨
ㅈ같은짓 하면 ㅈ된다는걸 깨닫게해줘야죠.
뇌가 아직 말랑할때 못깨달으면 커서는 더할테니
법대로 처리해라 제발..
해병대캠프나 보내라.
뮤지컬은 무슨.
두번다시 사회의 빛을 못보게 해야함... 저런애들은 변하지 않아요
진짜 쓰레기 새끼들이네 배우한테 총쏠생각은 도대체 어떻게 한거냐?
저것들이 미쳤나.. 암만해도 초딩도 아니고 뭐하는거야..;;;
요즘 애새끼들 수준;
근데 그래봤자, 애들이 그럴수도 있지, 우리애가 뭐 어때서 !! 뭐 이런 반응이 돌아오겠지요.. 일단 학교측에서부터 이걸 덮으려고 온갖 발악을 할거고. 미성년자라는 타이틀은 대한민국에서 무적의 타이틀이기 때문에 아무런 처벌도 없을거고.

뭐 그냥 뮤지컬 배우들만 똥밟은 샘이라.. 가슴아프네요
미친새끼들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거죠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거죠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거죠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거죠
  • KU~!
  • 2015/12/07 PM 08:56
솔직히 진짜 좀 패서라도 정신 들게 하고 싶다. 체벌 당해도 쌈
  • l.b
  • 2015/12/07 PM 08:58
초등학생 2 3학년만 되도 100번양보해서 이해하겠는데..중학생이면 슬슬 현실파악 할 나이아닌가.. 가정교육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미래의 is 유망주이군요 저건 아주 묵사발내야됨
매가약이에요 위에 맞고자란애들이 더개념없다? 헛소리죠

처맞으면 그냥 얌전해짐 또처맞을까봐 겁나서 눈치만 슬슬보지

오냐오냐하니까 선생한테 처개기고 저딴개념없는짓하지

그림이 그려짐 히히덕 거리면서 야시발 내가 쩌는거보여줄까 ㅋ 하면서 가방에가져온 비비탄꺼내서 탕탕! 하면서 객석에서 무대 배우들한테 조준사격 했겠지

그래도 별문제없을줄 알았겠지 지네가 짱인줄알고 자라왔으니까

좀 노는 새끼들일테고 그냥 그래도 오냐오냐하고 자라와서 딱히 문제될거 없다고 생각햇겠고 심각해져봤자 죄송한척 가짜 미안한표정 지으면서 고개한번 숙이고 다시 돌아서서 ㅋㅋ 병신들 ㅋㅋ 거리면서 풀려날거라고 생각했겠지

이모든걸 불식시키는건 폭력임 . 개맞듯이 처맞으면 말잘듣고 없던 개념도 생김
개념이생기는게 아니라 겁이생기는거뿐임. 물론 쟤들 처맞아야하는건 저도 동의하는데 매는 약이아니라 살충제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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