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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지병이 있는 남자친구 이 결혼해도 될까요?2016.06.19 PM 12:12
베플
ㅊㅊ 네이트판
아 이건 내 가족같으면 결혼 결사 반대;
댓글 : 18 개
- [가릉빈가]
- 2016/06/19 PM 12:18
1형 당뇨면....
유전되지요.....
안타깝네요
유전되지요.....
안타깝네요
- 라스카린츠
- 2016/06/19 PM 12:18
하필이면 당뇨냐... 집안 반대도 심할듯
- raven4
- 2016/06/19 PM 12:31
참 안타깝네.
- 同じ目線で
- 2016/06/19 PM 12:33
1형이든 2형이든 어차피 결과는 비슷함
(1형이 좀 더 심하지만)
나도 당뇨라서 만약 누가 당뇨환자와 결혼한다 그러면
그게 사돈의 8촌에 그 동창생쯤 되더라도 말리고 싶음
솔까말 까딱 실수하면 자다가 저혈당 와서 집에서 골로가는 수가 있음
그래서 보호자는 어디 며칠 여행가도 엄청나게 신경쓰여서 놀지도 못함
(1형이 좀 더 심하지만)
나도 당뇨라서 만약 누가 당뇨환자와 결혼한다 그러면
그게 사돈의 8촌에 그 동창생쯤 되더라도 말리고 싶음
솔까말 까딱 실수하면 자다가 저혈당 와서 집에서 골로가는 수가 있음
그래서 보호자는 어디 며칠 여행가도 엄청나게 신경쓰여서 놀지도 못함
- 뉘잉기리
- 2016/06/19 PM 12:35
군대가 사람을 망가 뜨리네요~
- 파나마페이퍼스
- 2016/06/19 PM 12:47
1형 당뇨와 군대가 무슨 상관?
- 神算
- 2016/06/19 PM 12:49
군대에서 발병했다니까..
환경이 열악해서 안좋은 영향이 있었나보죠.
환경이 열악해서 안좋은 영향이 있었나보죠.
- 파나마페이퍼스
- 2016/06/19 PM 12:50
1형 당뇨는 원래 소아기나 청소년기에 발병합니다.
그래서 보통 발병 후 5급 판정 받구요
군대 가서 발병했으면 오히려 늦게 발병한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보통 발병 후 5급 판정 받구요
군대 가서 발병했으면 오히려 늦게 발병한 케이스입니다
- 스까듭밥
- 2016/06/19 PM 12:40
어쩔수 없다..
- 따마
- 2016/06/19 PM 12:41
뭐라 할말이 없다. 헤어져도 누구를 탓할수 없다.
- 그까짓거피쓰!
- 2016/06/19 PM 12:45
1형이면 이미 환자 자체가 난 안되는 사람이야 라고 생각해야할 정도 ㄷㄷㄷ
- shakara
- 2016/06/19 PM 12:56
딱히 할 말이 없네요. 잘 결정하시길..
- Noanswer
- 2016/06/19 PM 01:00
제 생각에도 이건 당사자만이..결정할 문제인것 같네요.
- IncomeCountry
- 2016/06/19 PM 01:03
전 2형인데, 1형만 유전이라는 생각은 좀 잘못된듯요.
유전은 보통 1대 걸러 걸린다는데, 저도 2형, 동생도 2형, 아버님도 2형...
(이쯤되면 가족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개인적으론, 식단 식습관 생활습관 등등 비슷한 환경에서 오는 환경병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잘 걸리고 덜 걸리는 유전적 영향이 적잖이 미치는 게 아닐까 싶고...
(유감스럽지만 저희 집안은 결과적으로 봤을 때 잘 걸리는 쪽인듯 ㅋㅋ)
이런 집이면 솔직히 좀 피하는 게 좋겠죠.
해당 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도
당뇨 + 합병증으로 쓰러지는 경우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 저희 아버님이 합병증으로 돌아가셨고,
제 경우는 회사 다니다 조짐을 느껴서 병원 검사받고 알았지만
(그래봤자 저도 심근경색이나 백내장, 기타 합병증 겪기도 했고...)
제 동생은 쓰러져서 병원 갔을 때 알아챘다던가...
뭐 하여튼 살다가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거든요.)
이런 것까지 알고도 감당할 수 있을만큼 사랑한다면 모를까,
뭐 그 정도까진 아니라면 빨리빨리 헤어지는 게 서로를 위해 좋을 듯.
유전은 보통 1대 걸러 걸린다는데, 저도 2형, 동생도 2형, 아버님도 2형...
(이쯤되면 가족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개인적으론, 식단 식습관 생활습관 등등 비슷한 환경에서 오는 환경병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잘 걸리고 덜 걸리는 유전적 영향이 적잖이 미치는 게 아닐까 싶고...
(유감스럽지만 저희 집안은 결과적으로 봤을 때 잘 걸리는 쪽인듯 ㅋㅋ)
이런 집이면 솔직히 좀 피하는 게 좋겠죠.
해당 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도
당뇨 + 합병증으로 쓰러지는 경우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 저희 아버님이 합병증으로 돌아가셨고,
제 경우는 회사 다니다 조짐을 느껴서 병원 검사받고 알았지만
(그래봤자 저도 심근경색이나 백내장, 기타 합병증 겪기도 했고...)
제 동생은 쓰러져서 병원 갔을 때 알아챘다던가...
뭐 하여튼 살다가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거든요.)
이런 것까지 알고도 감당할 수 있을만큼 사랑한다면 모를까,
뭐 그 정도까진 아니라면 빨리빨리 헤어지는 게 서로를 위해 좋을 듯.
- 파멸한세상
- 2016/06/19 PM 01:04
당뇨가 돈이 있으면 그나마 좀 괜찮은데 그게 아니면.. 더 힘들어서
- 드란드란
- 2016/06/19 PM 01:04
이건 여성분이 정말 헌신적인 분이 아니라면 힘들거 같긴하네요.
- 통장에1조있다
- 2016/06/19 PM 01:07
친구 누나도 아버지께서 몰래 조사 해서
지병 알아내서 결혼 말렸죠
어릴떄는 사랑이 우선이고 뭐든지 다 이겨낼거라 생각했는데
주위에 아픈 사람 있거나 힘들면 주변 너무 힘들다는 걸 알아서
친구중에 친구는 당뇨 걸려서 일 그만두고 모든 연락 끊고 지내더라구요
지병 알아내서 결혼 말렸죠
어릴떄는 사랑이 우선이고 뭐든지 다 이겨낼거라 생각했는데
주위에 아픈 사람 있거나 힘들면 주변 너무 힘들다는 걸 알아서
친구중에 친구는 당뇨 걸려서 일 그만두고 모든 연락 끊고 지내더라구요
- 비추?버튼
- 2016/06/19 PM 11:40
병도 병인데...너무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는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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