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유현 작가의 종이 컷팅 초상화2016.10.10 AM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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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나이프(X-acto)와 핀셋만을 이용해 한지를 세세하게 잘라 그린 유현(Yoo Hyun)작가의 회화작품이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감성이 만나 디지로그적 미를 표현해냈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이미지는 메릴린 먼로, 마이클 잭슨, 존 레넌 등 세계적인 스타와 엘리자베스 여왕, 존 F 케네디, 넬슨 만델라, 김구, 박정희 대통령 등 유명 정치인들이 대부분이다. 서양(혹은 디지털)의 방식으로 동양(혹은 아날로그)의 감성을 구현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이 팝아트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이유다. 그의 작품에 차용된 정치인 이미지가 다소 무거운 소재로 인식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지만, 이에 대해 작가는 "유명 정치인들의 이미지를 통해 시대적 상황을 환기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면서 "이런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소통이 다각도로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 : 6 개
와~~~ 대단하다..
유현이라길래 선녀강림 생각했네 ㅋ
그러게요
제목 보고 요즘 뭐 하나 생각하며 들어왔는데ㅎ
기발하다
응.......????! 사람이길 거부하신...? ㄷㄷㄷㄷㄷ
신인가...
어우 눈 아프네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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