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히틀러의 나치에 맞선 여대생.jpg2017.04.17 AM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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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광기가 극에 달했던 1943년 독재에 대항하고 자신들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던 뮌헨 대학교의 청년들[백장미 단]



그리고 유일한 여성 단원이었던 소피 숄


1943년 2월 친오빠 한스와 함께 나치를 비난하는 글을 전단지로 작성, 대학 곳곳에 배포하다 현장에서 체포됩니다


위의 스크린샷들은 영화: 소피 숄의 마지막날들의 주요 장면들이며 소피 숄이 체포되고 사형당하기 까지 5일의 흔적입니다.


게슈타포의 심문과정[내용 90퍼센트 일치]


재판기록, 처형기록 등 감독이 모든 자료를 직접 조사하여 최대한 그대로 옮기기 위해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끔찍한 고문도 있었다고 하지만 영화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21세 어린나이의 소피 숄은 끝까지 동료들을 밀고하지 않고 처연하게 죽음을 받아드립니다.


* 영화에서 소피 숄을 연기한 배우 줄리아 옌츠는 이 영화로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출처 - 베스트드립

댓글 : 22 개
캬아.. 정말 멋있당
단두대를 썼네...
저게 진짜 대화내용이라니
소녀보다 나치쪽 대화가 더 충격적입니다.
지금 한국에서 자칭보수라고 지껄이는 새끼들 보다 훨씬 낫네요.

일단 대화는 되니까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적어도 지금은 여기서 자칭 보수라고하는 사람들이, 반대 세력을단두대로 보내지는 못하지 않습니까
머리에 총 겨누면서
'안녕하세요 레이디 오늘 아침은 맛있게 드셧는지요?' 라고 물어보는 격.
루리웹-1779655249

자칭 보수라고하는 사람들이 반대 세력을 단두대로 보내지는 못하는 건 민주세력 때문이죠. 만약 그들이 견제받지 않는 권력을 가졌다면 지체없이 단두대로 보냈을 놈들입니다.
지금 한국 사회 돌아가는 꼴이 결코 정상은 아니지만 저 나치와 한국의 자칭보수란 사람들을 비교하며 나치쪽이 훨씬 낫다는 이야기를 하면 몰상식한 인간 취급받는건 피하기 힘들겁니다. 본인이 다른 사람을 자극할 의도가 아니라 할지라도 듣기에 따라선 적어도 유럽쪽에선 그 즉시 매를 맞게 될수도 있는 발언이고 독일에선 잘하면 연행될수도 있겠네요.

만약 아우슈비츠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잠깐이라도 찾아보셨다면 아무리 극악무도한 패거리라 할지라도 나치와 감히 쉽게 비교하진 못하리라고 봅니다.
아이고 머리야...
누가 이런 ㅄ같은 헛소리 하나 봤더니...
닉보고 바로 이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때 하는꼴보니
여건만 되면 충분히 또 하고도 남을 새끼들인데요?
다들 까먹었음? 저 양반이 틀린말 한거 같진 않은데?
멀리안보고 지금만봐도 태극기집회하는 사람들이 고등학생 팬 사건이나 버스서 칼부림한 사건보면 더 막나갈거같은데요
영화를 보고 싶네요.
단두대라니..
눙물 ㅠㅠ
수상영화제도 의미가 있네요
베를린 영화제라니
아직 정신못차린 동아시아의 어느 나라와는 너무 다른
하... 저 순간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그럼에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ㅠㅠ
와 일본이랑 정말 비교되네요
일본 : ? 영화는 판타지죠 하하하~
어린나이에 바르게 정의를 말하는 저 신념이 보통인간으로는 느껴지지 않네요 죽음조차 각오하고 신념을 바름을 지키는 모습이.. 저는 못할것 같습니다.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객기가 아닌 바름 정의 이런 가치에 목숨을 거는 모습이요
와...
촛불집회 여고생의 발언을 보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정의로움도 뒤지지 않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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