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내부자가 말하는 서든어택2 실패 이유2017.06.11 AM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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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4 개
맨날 남는 개발비로 회식하느라 가족을 못 본거였구나..
요약 유저를 봉으로 보는 사업부가 개발진 의욕 망가뜨리고
게임 망치고 어짜피 하던 유저들 흡수됨 하고 유저기만하고...
이거보니까 배틀그라운드가 대단하다고 갑자기 급생각이드네요
블루홀이 대단한거죠 전례없는 사업에 과감히 투자한 ㅎ
그리고 대박 성공....
역시 겜알못들이 일 추진하면 저리되는 결과라고
알려주네요
ㅋ.ㅋ.ㅋ.ㅋ. 개우끼넼ㅋㅋㅋㅋㅋㅋ
개발비 300억의 절반도 안 되는 돈으로도 다른 게임회사들은 세계적 대작을 만들던데
이건 뭐 자본이 꿀린 것도 아니고...
나는 우리나라 유저들도 문제라고 봄.

유저들 욕한다고 뭐라하는분들 많은데 ㅋㅋ

욕이 아니라 팩트로 이유가 유저때문이라는 거임.

자꾸 나중에 나온 더 좋은 시스템의 더 좋은 게임을 외면하고 그딴 븅신같은 쓰레기 게임을 계속 처하고 자빠졌으니 저딴식으로 게임을 내지

우리나라 제작사가 더 좋은 fps게임을 만들어볼 생각과 의욕도 꺾이는 거고

ㅅㅂ 할수있는 선에서 더 나은 게임 만들어 보면 모해? 유저들이 처 안하니 돈이 안되는데 누가 만들어?

회사는 기본적으로 매출을 좃는데지 자선사업하고 테스트 하는데냐?

북미국민 fps인 콜옵은 매년마다 바뀌고 싱글에 엄청난 자본이 투입되기라도 하지. 배필도 양대 fps로 자리잡았음

우리나라 게임유저들 정말 이상함 ㅋㅋㅋ

타이밍때문에 저런 자리에 10년간 게임이 고착화되있는건 세상 그 어느 나라에서도 볼수없는 전례없는 특성임
저는 정반대인 게 왜 우리나라 유저만 바라보고 게임을 만드냐란 거예요.
전세계 게임 인구가 얼마나 많으며 개발비 300억은 또한 얼마나 큰 돈인가요.
왜 그 돈 가지고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가치를 가진 개발을 추진하지 않았는가싶어요.
솔직히 인간적으로 콜옵과 배필,데스티니나 헤일로같은 게임들과 경쟁은 어렵습니다

기술력이나 자본도 그렇지만 노하우, 문화적 센스면에서 그들이 원하는 분위기의 게임을 만들기는 거의 불가능해요

그래도 세계에서 어느정도 파이를 먹을만한 게임을 만다는건 동의합니다.

하지만 서든어택1이 우리나라 국내 제작사의 많은 더 좋은 fps께임을 뭍어버려서 희망을 주지않았다는건 팩트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유저들은 너무 하던것만 하고 남이 하는거에 몰리는 성향이 다른나라에서는 찾을수 없을만큼 진짜 너무 강해요

물론 여기 루리웹유저들은 대다수의 그런 우리나라 유저들 성향과는 맞지않겠지만요
적어도 서든 어택2 이전 시점에서는 그런 위험을 최소화하는 선택이 일견 타당성을 갖었었겠지만
작년 섣든 어택2 사례를 보고 좀 국내 회사들도 앞으로는 시각을 달리해주길 바랍니다.
근데 뭐 큰 기대는 없...
이건 무슨 똥같은 주장이래
ㄴ 주장이 아니라 팩트

10년간 게임 순위가 안바뀌는게 우리나라라는걸 모르면 그건 심각한....

같은 우리나라사람이라고 국뽕에 취해 현실을 못보고 그딴걸 쉴드쳐주려는게 더 한심
근데 그렇게만 주장하면 '하지마 콰아아'랑 논리가 똑같음
롤 : ???
오버워치 : ???
별로 공감이 안댐
결국 국내 유저탓이네요
넥슨 운영구조 들여다보면
넥슨은 게임 말아먹기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넥슨 시스템 보면 개발부서가 개발하고 베타테스트 끝나면 돈에 미친 라이브 본부가 운영권 일체를 낼름 쳐먹게 되어있음)

게임 이해도는 0을 뚫고 마이너스이면서 돈에 환장한 미친 라이브 본부 놈들...
거기엔 한@호, 이@영같이 돈이라면 환장해서 게임 아이덴티티까지 말아먹는 놈들만 득시글...

마비노기에 빅 엿을 날린 이리아도 라이브 본부 소행이고,
(데브캣이 게임 운영권 빼앗긴 직후)
마영전 시즌 2도 마비노기 비슷하게 운영권 빼앗긴 직후 소행이고요.

정말 라이브 본부는 우리나라 게임업계 수치이자 암덩어리입니다.
전혀요?
라이브 바로 넘기면 신규팀은 인센 무슨 기준으로 어떻게 받을까요?
아예 업계에 안계신 분 같은데 3대게임사 어느곳도 그렇게 운영하지 않음.
글쎄요?
마비노기는 정식서비스 직후(오픈베타 종료 직후)
곧바로 이리아를 만든 라이브 본부로 운영권이 넘어갔고
(이리아 만든 이@영이 라이브 본부 소속)

마영전은 오픈베타 도중에 마찬가지로 라이브 본부 소속 한@호한테 넘어갔는데요?
기본적으로 라이브팀 대우가 훨씬 낮습니다. 개발팀 몸값이 훨씬 비쌈.

회사의 정책문제죠.
글을 볼수록 넥슨게임은 믿고 걸러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게임 회사들보면 개발진들은 능력이 출중한데(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님) 운영,사업부가 죄다 말아먹는 게임이 한 두 개가 아니라는 걸 매번 느낌.
모바일이던 온라인이던.
넥슨 NC 라면 우리나라 온라인 개발사중에 탑이라서 당연하게도 연봉도 높구요.
그러니까 실력있는 개발자들이 몰리는게 당연합니다. 그러니까 개발팀과 사업부가
조화가 되어야 하는데 역시 NC나 넥슨은 사업부의 힘이 크기 떄문에 성공하는 게임보다
말아먹는 게임이 더 많은거겠죠. 물론 좋은 게임도 좋은 투자자 그러니까 돈이 많아야
하는건 사실이니까요....
넥슨은 단물빼먹고 버리는데 최적화된 구조임
어느 업종이건 간에 현장사람들 무시하면 결과는 존망임
SD건담캡파도 이런 식으로 망했어요 ㅎㅎ 창세기전4도... ㅎㅎ..
예전에 루리웹 모니터링 하던 시절이 있어서 혹시나 해서 여기까지만 적습니다
좆문가가 나대면 안되는 이유
수익을 추구하는걸 이해해도 바람의나라같은경우 최소한의 기본적인것(불법프로그램 사용자 제재, 버그수정 등)안해줘서 상당히 짜증났었던 게다가 몇몇 주기로 바뀌는 개발자라는 작자는 게임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사람
아무리 생각해도 무언가를 창조해 내는 것으로 먹고 사는 회사가
개발부보다 사업부 입김이 더 쌔다는게 어처구니가 없음
  • Durak
  • 2017/06/11 PM 12:49
경영진 , 사장이 겜을 모르는 모든 회사는 거진다 망하고 ..망하는게 정상이죠.
계속 망하다보면 둘중 하나는 사라지겠지 유저가 사라지던가 개발사가 사라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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