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아랫집에서 준 쪽지.jpg2017.08.27 AM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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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0 개
어휴..... 저걸 저렇게 당연하다는듯이....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인데...
뭐 이거는 그럴수도 있겠다 싶으면서도 자기가 아기 방에 방음을 하던지 쪽지 주면서 미안하다고 먹을거라도 좀 같이 주던지...
자기 윗집들 다 돌리는거임 ㄷㄷ?
생긴거 좀 보고 싶네요
부탁도 아니고 명령을 하네..
양해를 구하는게 아니라 거의 명령같은데
ㅋㅋㅋㅋㅋ 아니 부탁을해야지 이사람아
아랫집에 포스트잇으로 "싫은데요" 라고 붙여주면 완벽할듯
맘충
저건 집주인한테말해서 쇼부를봐야지..저 쪽지 받은사람어이없겠네 내 집에서 내가 돈주고 살면서 화장실쓰는데...개어이없네;;
건물주면 ㅇㅈ 하겠는데 아니면 개념 말아먹었죠
건물주라도 ㅇㅈ은 힘들듯...
건물주라고 인정해주는것도 좀... 무료로 있는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자기 돈 주고 사는 집에서,,,화장실도 못쓰게 한단,ㄴ..월세를 깎아주면 ㅇㅈ
저러면 기분나빠서라도 더하지 -_-;;;;;;;;;;;;;;;;;;;;;;;;;;;;
말을 저따위로 하면 해주고 싶은 생각이 쏘옥~ 들어갈 듯. 그리고 뭔 미리 양해 감사합니다야. 아주 애 낳은게 뭔 권세라도 얻은 듯 한가.
우리딸이 각키처럼 예쁘게 자라주면 좋겠다.
응 안해
아랫집에 포스트잇으로 "싫은데요" 라고 붙여주면 완벽할듯2
네 대신 사표낼게요 월500씩 붙여주세요
빵이라도 사가지고 얼굴보면서 부탁해도 될까말까한일을 저렇게 해결하는 인성은 참...
윗분말씀대로 포스트잇에 싫은데요? 써서 붙이고 싶은 맘이 굴뚝같아지는 행동이네여;;
나같으면 웃으면서 싫어요^^ 이럴듯 ㅋㅋㅋㅋ
  • SISAO
  • 2017/08/27 PM 12:52
직접 과일이나 뭐라도 들고와서 육아때문에 이러이러해서 너무 힘들다 이러면 양해라도 해줄텐데 쪽지만 붙여놓고... 다 큰 어른이 한다는 예의가 참
몸만 어른..
애를 다른방이나 거실에서 재워
저걸 받으면 오히려 더 할듯
쪽지쓰세요.
내똥을 아이어에 "
저 똥오줌 안싸요"
아둔토리다스~

이거면 끝. 확인도 안돼고 방법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안 물을껄.
애를 거실에 재우던가... ㅡ,.ㅡ;;
구글에선 삼가다 라는 동사가 이렇게 나옵니다

무엇을 꺼려서 몸가짐 따위를 경계하다.

즉, 무조건 하지는 마라 이 뜻은 아니네요

그러니 제가 저런 쪽지를 받았다면

그냥 화장실 쓸 겁니다
전에 살던 집 7층 애기 키우던 집 생각나네요.
에어컨 다는 자리 외벽에 해놨구만 굳이 베란다에 달고 물 빠지는걸 앞으로 빼놔서 아랫집들 줄줄이 거실로 물 득이 닥치고...
고친다 고친다 하길래 고치기 전까지는 좀 자제해달라니까 애기 키워서 안된다고 ㅎㅎㅎㅎㅎㅎㅎ
결국 2년 동안 안고치고 살다가 이사가더라구요.
쯧쯧쯧....
지가 애데리고 거실가 자면 되지

애있는게 벼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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