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제이에스티나 반지로 프로포즈한 남친.jpg2017.09.20 PM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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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로 프로포즈를 ㅋㅋㅋㅋㅋ

남자한텐 지샥으로 예물시계 주면 되겄네 시간 보는건 똑같으니 

 

댓글 : 29 개
저거 진짜몰라서 그러는거임. 브랜드가 중요한걸모르는사람은 자기가 실용주의자라고 생각하면서 다 똑같은건데 뭐어떠냐고 그럼
제이에스티나가 뭐지 첨 듣네
검색해보니
제이에스티나 = 10만원
티파니앤코 = 100만원
가격은 둘째치고 쪽갈비집에서 프로포즈는 심한데..
근데 가격도 가격인데 프로포즈반지는 평생 한번이라 저라도 제이에스티나 주면 화날거같아요 ㅋㅋ
남일이니까 웃긴거지...
반지 브랜드 몰라서 대략 훑어보니 제이에스티나는 10~30만원대고 티파니앤코 여기는 100만~300만원대네요
그냥 금반지면 브랜드는 상관없지 않나요.;; 내가 구식인건가.;;
보석 박힌거면 좀 달라지겠지만.
프로포즈도 안했는데 덥석 결혼해준 울 여보님 짱!!!
결혼하자고 말하는게 프로포즈 아닌가요?
예전에 이 글 처음 봤을 때
'그런 게 뭐가 중요하냐 마음이 중요하다'
VS '이건 마음이 문제가 아니고, 몰라도 한참 모르는 거다'

이런 식으로 댓글 붙었던 걸 본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
제이에스티나 검색해봤는데 남자한테 지샥으로 예물시계주면 되겟네 라는 표현이 딱맞네요,
뽀로로 목걸이같은것도 팔고 예물로는 맞지 않는듯
나도 남자지만 솔직히 저건 아니라고 생각... 그래도 결혼반지고, 여자도 돈 내기로 하고 미리 하기로 했던 게 티파니앤코인데 갑자기 제이에스티나 사갖고 와서 프로포즈하면 여자 입장에선 당연히 엄청 짱날 것 같은데....
제이에스티나 망했죠 티파니앤코정돈 되야... 당연한거

시계는 지샥말고 로만손주면될듯...
프로포즈 반지도 예물이에요??
프로포즈 반지는 남자가 걍알아서 하는거고 그다음에 결혼준비하면서 예물준비하는건줄 알았는데;;

결혼확정 > 프로포즈 > 결혼(예물 혼수 집 등등)준비
이렇게하는거 아님? 결혼 한번도 안해봐서 모름 ㅋ
저는 그렇게함
예물맞출때 다이아외애도 결혼반지 따로 맞추고
결혼반지하고 프로포즈반지는 다르죠
예물도 티파니꺼했는데 저정도면 됐지
저도 프로포즈는 좀 저렴한 목걸이 귀걸이셋트로하고
예물은 별개로 다이아비롯해서 이것저것 했는데
결혼 예물반지하고 프로포즈반지는 같은게 아니에요
그래도 고딩애들이 무리해서 끼거나 20대 초반이 사용하는 반지를
프로포즈로 주는건 오바지
나도 제이에스티나 뭔지 1도 모르는데.. 그렇게 자존심 상할 문제인가..

살면서 브랜드를 따져본적이 없다보니.. 잘 모르겠다.
프로포즈반지로 예물 및 결혼반지로 퉁치자는거면 남자 잘못맞고
그게 아니라면 여자잘못
그냥 종로가는게 낫지 않나
결혼준비하면서 프로포즈하는 이상한 나라ㅋㅋ
그나마도 프로포즈의 의미보단 반지에 더 집중하고 에휴
쪽갈비집은 너무했다
개피곤하네... 나이 들어가면서 저거 따지기 시작하면 개피곤해짐. 일일이 다 저거 따지고 들면 저거만으로 하루종일 보냄.
나도 모르겠다.. 제이 어쩌고고 티파니고
여기를 보면 참 사람들 단순하게 사는구나 싶네 ㅋㅋㅋㅋ
쪽갈비 집에서 고딩에서 20대 초반 애들이 끼고 다니는 선물 주는데
차고 싶겠냐 ㅋㅋㅋㅋㅋㅋ
까놓고 시계를 안차면 안차지 20대후반에서 30대 때 지샥 차고 다니겠냐
물론 쿰척들은 잘 차고다니더라
음 -_-
저게 그리 중요한건가???
둘이 서로 얼마나 맞는지가 가장 중요하고, 반지? 브랜드? 결국 돈보고 결혼하는거 광고하는거잖아.
남자한테 집해오라는거에 존나 민감하면서 왜 이런건 또 이리 쉴드지??
가진게 없어 서로 맞춰가야한다 라고 말하면서 반지는 또 비싼 브랜드를 이야기하면서 그게 맞다고 하니...할말이 없네.
무슨 예물하나 같이 맞추기로 했었고
100만원짜리 반지 하나에 돈보고 결혼한다 어쩐다 소리까지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럽다 드러워 ㅋㅋㅋㅋ
뭐라 할말이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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