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한강에서 갈매기를 본 부산人2017.11.19 PM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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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0 개
...노?
와 그라노?
일베 XX들이 이상한데서 멋대로 써재껴서 그렇지 경상도 사투리 중 끝에 ~노로 끝나는 말이 있습니다.
경상도 사투리보다 일베체가 더 유명한가보네
일베때매 사투리도 맘대로 못쓰겠네
  • 4:40
  • 2017/11/19 PM 04:45
느그들 부싼사람 아니재? 어데 부싼사람이 노 하나?으?
이럴때 하는말은 살았나 다 알긋나
저 어릴 때 ~ 노 많이 썼는데... -_-
일베새끼들 때메 뭐하노? 도 못씀
일베놈들 떄문에... ~노 라는 언어가... 망가짐...ㅠㅠ
군대에서 부산놈이 선임이였는데... 노 많이 썼는데...
당시에는 일베라는 것도 없었고...
나혼자산다 너무 재밌음 ㅋㅋ

한 때 진짜 사람이 좋다 수준이 다큐였는데 요즘은 어지간한 예능보다 웃긴 듯
222 지금 멤버 캐미가 최강인 것 같아요
"점마 와카노?"
경상도 사람으로써 저때는 어? 살아있네? 가 되지 살았노 같은 정체불명의 벌레 사투리는 쓰지 않음...
써요 경상도도 지역마다 말투 달라요
뭔소리세요 경상도사람인데
이상한 물타기하지마세요
  • JULM
  • 2017/11/19 PM 05:43
부산에서 살았노 안 씀.
부산사람인데도 저 살았노는 어색하긴 하네요
살았나 살았네가 더 어울리지
나 가 들어갈 자리에 노 를 쓰면 의심해야죠ㅋ
저 세 명 호감임 ㅋㅋㅋㅋㅋㅋ 특히 재천씨 ㅋㅋ
사투리 저렇게도 씁니다 여기까지!
부산 출신으로써 명쾌하게 말씀드립니다

~~노 라는 어미는 의문형이지만 상대방의 대답을 듣고자하는 의도가 '없을때' 사용할수 있습니다

~~나 라는 어미는 반대로 상대방의 대답을 듣고자 할때 사용합니다

그러니까 밥 먹었노? 라는 말을 쓴다면 일베가 200%확실합니다

상대방에게 물어보는 거니까요

그런데 예를들어 약간 감탄사와 같은 의미로 '와 이거 와이리 (왜이리) ~~하노?' 라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기서 어? 살았노 라는 말은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자 하는게 아니고

자기의 예상이 빗나간 그 상황에 대한 감탄의 의미이므로 충분히 사용가능한 느낌입니다 (부산기준)
명쾌하십니다
  • 4:40
  • 2017/11/19 PM 05:12
지역마다 다르다는데 저건 부산이잖어 부산 어데서 저때 노를 쓰?으?
그리고 노 아예 안쓴다는 아니고 저때만 노를 안쓴다고
제가 살던 동네에서는 저말에 노를 안붙였습니다.
이제 노 가지고 태클거는 인간들이 더 짜증난다....
동감

제 어머니께서 대구분이시고, 당연히 외삼촌과 외숙모님들 전부 대구-경상도 분들이라서

노 자주 들었습니다
일베범죄자들 때문에 사투리도 못 쓰겠다.역시 일베범죄자들은 인종청소가 답
어!? 뭐꼬 살았나!?
대구사람인데 애매하긴하네요 ㅋㅋ 암튼 ㅇㅂ 새끼들이 문제
이모랑 외삼촌들이 부산울산김해 사는데
저런 경우에 노 로 끝나는 건 별로 못 본 거 같아요.
살았나~ 살았네~ 는 들어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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