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아이패드4를 샀습니다2012.11.11 AM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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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10과 고민했으나 국내 발매가 언제나올지도 모르고 ios의 빠름과 편안함은 이미 아이패드2로 경험했기에 한번더 아이패드4를 샀습니다




박스샷입니다. 2를 전자랜드아저씨의 입담에 넘어가서 블랙으로 사버려서(으잌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원통합니다 알면서 당하는 서비스직의 노련함)
갖고 싶었던 화이트를 드디어 사네요



뭘 사든 최고의 감동은 박스열고 제품봤을때죠
근데 뭐랄까 당시 상황이 자고 일어나서 택배온거보고 급하게 뜯은거라 솔직히 뜯었을때 별 느낌없었습니다.
그래도 패드2랑 갤삼삿을떄 꽉차있는거 보고서 진짜 뭔가 뿌듯했었죠
사실 이때는 '와! 패드4다!' 라 기보단 어디 불량으로 오진않았겠지?란 생각이 먼저 였습니다
환불이 불가능한 아이패드 으으


동영상으론 사실 넥10이 더 갖고싶었습니다만 편의성과 책읽는건 아무래도 아이패드가 더 날것같아서 구매를 정한거죠
넥10이 정발되면 집에서 영상보는용으로 하나더 살지도 모르겠네요
2쓰면서 무엇보다 부러웠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체감했던건 인터넷 페이지를 열고 모든글자가 깔끔히 읽을수있을때 였습니다.
동영상은 의외로 그냥저냥 이더라고요 갤삼 팬타일도 신경안쓰고 좋다좋다보는 막눈인지라..(아니 패드4에 맞는 영상이 없어.. 영상을 주세요 체감을 해볼게요ㅠㅠ)
단지 스팩이 빠방한걸 느낀게 영화300 1080p의 mkv를 너무나 가볍게 돌리는거보고 정말 경악했습니다
ios에서 mkv라고?


간만에 유비트 한번 해봤는데 으으 점수 안나오네요 a라니 이건 굴욕이야
유비트하면서 느낀점은 '아이패드4 뜨겁네' 였습니다.
루리를 하면서 '뉴패드의 발열은 신경쓰일정도는아니고 갤럭시s3는 손난로감이다'정도로 알고있어서 생각보다 별거 아닐줄알았는데 체감상 아이패드4가 갤삼보다 좀더 뜨겁습니다
둘다 그렇게 사용에 문제있을정도는아닌데 손에 땀이 잘차는체질이라 신경은 살짝 쓰이더라구요


동생 갤플로 찍은 갤삼과 아이패드입니다
1년전만해도 아이패드2에 갤럭시s였는데 그대로 2세대씩 사양업해서 쓰고있네요
갤럭시s3살때만해도 아이폰5랑 고민했었고 아이패드4살때도 넥10이랑 고민햇었지만 결국 똑같은 구성이되어버렸네요
둘다 전혀 불만이 없기에 또 한번 2년을 잘 넘길수있을것같습니다


그외에 가장 최적화가 잘된 os인만큼 뭐 따로 평할건 없네요(윈8은 아직안만저봐서ㅇㅇ) 아이패드2도 그랬고
패드2대비 굵게와 무게가 늘어건 알고있는데 (패드2잇을땐 친구 뉴패드들고서 '오 이거 진짜 무겁고 두꺼워젔어'이랬죠)
패드2를 팔고 간만에 쥐어보니 이게 감이 안오더라구요
뭐 루리 네임드 캐터 머시기님처럼 바닥에 놓으면 깜빡 바닥하고 구분이 안갈정도는 아닙니다

으으 결론은 화이트가 진리!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 6 개
발열 안잡혔나보군요. 패드2는 진짜 발열이 뭔지 모르고 쓰는중인데..
부럽습니다.. 넥서스7샀는데도 아이패드가 땡기는..ㅋ
내년에 미니2세대라도 나온다면 그걸 노려봐야할듯
양파양파 //그러게요 패드2땐 발열이란게 기기에 있다는 발상 조차 못하고 사용했는데 이제는 '충전하면 뜨거워지는건 당연하지'란 생각으로 쓰게 되겠네요ㅋㅋ

유키링x토모찡//으 저도 7인치 태블랫류는 되게 갖고싶네요 미니보단 넥7이 끌리는데 다음세대나오면 가서 또 봐야죠
그외에 와이파이가 진짜 미친듯이 기네요
진짜 2도 미첬었는데 얜 심각할수준
mkv 가 컨버팅 안 하고 기본 플레이어에서 그냥 돌아가나요??
아뇨 무인코딩어플 avplayer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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