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아이폰 산게 드디어 왔습니다2013.01.26 AM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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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19.9)대란때 샀던 아이폰이 왔습니다
신청하고 12일만에 오고 폰이 끊긴지 4일만에 왔네요
대리점에서 실수를 해서 폰은 끊어버리고 4일동안 도착을 안해서 연락이 안되 미치는줄 알았네요 ㅡㅡ;




먼저 개봉입니다
블랙이 후면이랑 베젤부분이 체감상 화이트보다 이뻤는데 어차피 케이스는 씌울거고 아이패드도 흰색이기에 흰색으로 갔습니다
진짜 4일만에 도착해서 점심시간에 집에와서 뜯고 바로 다시 돌아갔었네요 ㅠㅠ
연락이 되야지 연락이



진짜 뭘 사든 최고의 순간은 상자깐직후같습니다.
되게 양품이 와서 다행이었습니다



구성품은 간소합니다
뭐 사실 이것 외에 더 있으면 거추장 스러울뿐이죠
나름 이어폰은 적당한걸 쓰기때문에 이어팟은 열어보지도않고 바로 넣어주었습니다




전에 쓰던 갤삼과 함께 사진
진리의 화이트!
잠깐 긴글을 달자면 솔직히 ios는 아이패드2와 4를 쓰면서 충분히 경험하여 숙지하고있었고 안드로이드의 편안함 역시 갤스 갤삼을 쓰면서 충분히 경험해서 이미 안드로이드에 익숙해저버린 이상 아이폰으로 넘어갈때 발생할 불편한점은 많이 떠올랐습니다
사기 직전까지도 고민했죠 요금제야 어차피 62쓰니 상관없었지만
파워앰프도 날라가고 각종 위젯도 날라가고 플래시로 마이피 소소히 보는것도 날라가고 gsl스트리밍보는것도 날라고
그외로 아주 셀수없이 단점이 떠올랐지만 결국 아이폰네임밸류에 넘어갔습니다
단점이 있는만큼 장점도 있었으니까요
뭐 이틀써본 지금에선 아직도 안드로이드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지만 그만큼 매꾸는것도 있고 그냥 적당히 좋네요
단지 쿼티자판 슈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 아이폰만 쓰시던 형님이 쿼티를 파바바박 하고 쓰시는걸 한동안 멍때리고 구경만했습니다 언젠간 저렇게 되겠죠 뭐





갤삼 34때 사드린 어머니 핑크갤삼 sgp케이스하나씌워놓으니 진짜 이쁩니다



어느세 sgp케이스만 4개를 사버렸네요 아으 아이폰쓰면서도 몇개 더 사게되겠죠


적당히 느낀점만 말하자면 일단 되게 만족한건 액정이랑 카메라였습니다
카메라는 그냥 막연히 좋았고
액정의 경우 제가 팬타일은 정말 별 상관않고 잘만 썻는데 그래도 아이폰보니 아이폰액정이 더 좋다는건 알겠더군요
쨍하고 선명한게 아주..
하지만 인치가 작아서 루리웹 브라우저를 딱 띄워놓으면 갤삼의 경우 가독이 되고 아이폰은 되게 힘들게 읽을수있었습니다
인치의 한계겠죠
하지만 별도로 4인치의 편의성은 굉장히 편했습니다
크면 큰대로좋고 작으면 작은대로 좋더군요 (하지만 전 노트정도로 큰거는 힘들더라구요)
마지막 하나로 으앜 배터맄ㅋㅋㅋㅋㅋㅋ

대채적으로 크게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간만에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사고 즐겁게 즐기고있네요
댓글 : 2 개
배터리 광탈이 너무 커요 없다 싶으면 LTE끄고 써야 하죠 ㅠㅠ
가입비가 좀 걸리긴하지만 실사용 하실꺼면72 요금제 쓰다가 낮추면 되니까 정말 매력적인 할부원금 이었음ㅋㅋ 저는 출시하자마자 32기가짜리 할원 70에 샀지만...ㅋㅋㅋㅋㅋ ㅠㅠ

그때 할원 대박이라고 친구들한테 번호이동 할 사람 있으면 바꾸라고 한 기억이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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