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이어폰을 샀습니다(um3x)

cm7ti를 잘쓰고있는 와중에 소셜커머스에서 소니 이어폰 특가하는걸 보고
차음성으로 밖에서 조용히 들을수있는 커널이어폰에 흥미가 갔습니다(물론 소셜커머스에서 하던 소니 특가전은 인터넷 최저가보다 비쌋습니다 ^-')
청음샵에서 생각해두었던 모델(xba-1,xba-2)같은걸 들어보았지만 마음에 안차던와중 um3x를 들어봤습니다
듣자마자 아 이거다 싶었죠.
그후 청음샵을 몇번더 방문하면서 ie80과 um3x를 후보로정하고 결국 um3x로 갔습니다
막귀는 결국 알기쉽게 중저음만 쿵쿵잘때려주면 되니까요
(좀 가격이 쌔서 몇달동안 돈을 조금씩 모아서 샀지요 하하하 라스트오브어스 예판도 얘때매 못했지요)






정면 상자샷




위 이어폰은 (악명 자자한) 사운드캣이 보증하는 정식수입이어폰입니다 라고 적혀있네요




앞면을 거둬보면 이어폰유닛과 케이스가 보입니다
유닛 디자인은 맘에 드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맘에 안드는것도 아니고 그냥 저냥 볼만하네요
뭐 어차피 귀에 꽂을거 착용감만 좋으면 됬죠




구성품은 이어폰,케이스, 무수의 폼팁들,뭔가 오디오에 꼽는 젠더, 뭔가 볼륨조절되는 추가연장선
그냥 커널의 기본 구성이네요




이렇게 생긴놈입니다
ie80이랑 번갈아가며 들어봣을땐 확실히 고음이 뭉개지는듯 햇는데(청음샵이라 상태들이 안좋아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요)
지금 얘만 들어보니 잘 모르겠네요




지금 갖고 있는 이어폰들입니다
이어폰 취미로 살짝 입문하게 만든 cm7ti
cm7ti 단선됬을때 땜빵으로 샀었던 놀라운 가성비의 e888
cm7ti 완전히 맛갔을때 대체로 살랴고산 cm707 이지만 소리는 그냥저냥 만족은 했는데
cm7ti의 드라이버를 완전히 갈고 cm7ti소리가 너무 좋아저서 707이 단선되고 거의 원가의 80퍼를 주고 리퍼를 받았지만 전혀 쓰질않고있는 상황
그리고 이번에 새로구입한 um3x네요

이외에도 비타살때 준 이어폰이니 갤삼번들 아이폰번들인 이어팟까지 이어폰이 더있지만 얘네는 그냥 줬으니 갖고 있는거지 쓰질않아서 패스






다음주에 라섹수술을 할예정인데 수술후에 um3x로 적적함을 때울수있겠네요

[미소의민아]

엄삼이 굿굿 ㅎㅎ

[Gradient]

이거 진짜 좋습니다. 으흑 쓰던 ie8을 여친님이뺏어가서 하나 구해야되는데 이어폰이 비싸서 ㄷㄷ

[Stingray]

엄삼 귀도 편하고 좋죠 ㅎㅎ

[일선이]

um3x 락계열 들을때 좋죠. 개인적으론 옐로우폼팁이 좋더군요^

[족발당수]

엄상 예쁘네요@_@

[하얀벙어리]

슈뱜 10001번째 방문자가 나라니ㅡ_ㅡ 이어폰 가져와바 청음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