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듀쇽4 분해하는 재미가 쏠쏠하군요2017.11.30 PM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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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듀쇽4 분해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듀쇽4을 4개 갖고 있는데 (맨처음 플포4 동봉 깜장, 구 두쇽4 파랑, 프로모델 동봉 깜장, 신형 크리스털 블루)

버전이 3개 이상인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갖고 있는 듀쇽의 내부구조가 전부 다르더군요. 뜯어보면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보는 맛도 쏠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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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두개 다 버튼 교체외에도 아날로그 스틱을 엘리트패드에 들어가는 놈으로 바꿔줬습니다

오른쪽 놈은 원래 깜장인데 하우징까지 사서 바꿔줬습니다

파랑성애자라서 전부 파랑파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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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맥용으로 만드려고 십자키 잘라서 넣어봤다가 실패한해서 그 김에 신형 버튼으로 바꿔준 오리지널 듀쇽패드

신형 듀쇽이 아날로그 스틱이 더 넓어서 fps할때 좀 더 좋더군요.

쓸일은 없겠지만요

 

 

고작 이걸로 건방저진 저는 어떤 도전을 하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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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이 그 말로.........

 

 

 

뭐 사실은 버튼이 끈끈해져서 씻어내려다가

뭔 정신인지 세면대에서 그냥 씻다가 전부 하수구로 여행보내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겸사겸사 흰색 하우징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스위치 받으신 분들 많으시던데

부디 조이콘을 소중히.... 다뤄주세요ㅜㅜ

댓글 : 10 개
조이콘...
ㅠㅠ
기판도 다르죠 아마?
네 극초기형은 기판이 아예 2중이더라구요
지금 최신형 듀쇽은 셀렉트 스타트가 기판에 고정되서 바꿀 수 없고요
기판이 다르면 케이스 내부도 달라서 외장하우징을 교체할 수도 없더라구요
아이고...ㅠㅠ
그래도 살릴 수 있다고 믿습니다ㅠㅠ
사진찍다가 십자키 날라갔을때는 식겁했지만요
bw100
살아라 얍!
  • Glow
  • 2017/11/30 PM 07:20
저도 트리거 삑삐 댈때마다 분해해서 닦아주고 그랬는데 방심하다 오른쪽 진동 모터로 가는 끈을 끊어먹었지요..
으어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진짜...

신형 컨트롤러는 구조개선해서 삑삑 안거려요
스프링이 아예 다른 위치에 있어요
제가 그래서 3개나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 더 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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