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는 마이피에] [놉 스포 ○]질문드립니다2022.08.17 PM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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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디사건은 왜 벌어지게된거죠?

 

단순 맥거핀인가요? 아니면 주프(스티븐 연)가

진짜 생물을 조련할수있다는걸 보여주는 장치인가요?

 

엄마의 신발이 서있는건 뭘 나타내는 건가요?


 

궁금증만 엄청나게 생기는 영화네요;; ㅎ

왜 생물체가 주프가 온후에 나타난건지도 모르겠고...

댓글 : 3 개
스티븐연이 연기한 리키는 결국 돈벌이로 이용당했던 조련불가는한 침팬치 때문에 실패한 인물에 대한 묘사였던것 같네요.

신발이 서있고 풍선이 바닥에 깔려있다가 터저버리는것들은 미스터리한 상황이고 그래서 그 초자연적인 현상을 테마로 놀이동산을 만든거 같음. 그런데 실제로 그런 현상이 생겨버린것이고!
주디가 죽은후에 주프가 살짝 미소를 짓는거 같았는데 족쇄가 풀렸다는 느낌을 주려고 했던거군요
그럼 외계생명체는 진짜 우연이였던건가요 ㄷㄷ
그냥 흑백문제에 대한 은유입니다. 백인 가정내에서 길들여진 침팬지가 풍선에 반사되는 자신을 자각하고 난리를 치는 장면은 뭐 깊게 생각할것도 없고요, 동양인꼬마(역시 백인가정내 입양되어온 막내)는 차별이라는 점에서 동지로 보고 침팬지가 손을 내밀죠.,.뭐 그런 얘기입니다.
그 꼬마는 커서 백인여성과 가정을 꾸리고 흑백내지 인종차별문제로 암시되는 구름속 존재를 길들일수 있는거로 착각하고 접촉했다가 ...뭐 끝장이 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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