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오는 영상사진] '그것을 알고싶다'를 본 KBS PD2023.08.20 AM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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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진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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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PD님이셨네요

아이돌에 관심이 없을 수 없는 PD님

 

슬기(레드벨벳),디애나(소나무),류수정(러블리즈),문별(마마무),전소미(I.O.I),유아(오마이걸),김소희(I.B.I/네이쳐)

프사도 아직 아드공 프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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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 개
공개 저격 할 정도인 방송을 내다니 대단
일이 있어 방송을 보지 못했는데, 저 트윗으로 미루어 짐작컨대 안모 프로듀서를 까는 한편 저 여자애들(멤버들)이 불쌍한 애들이었다는 식의 감상적 포장을 하려고 했던 거 같네요. 그렇지 않으면 저 사건에서 정산(아이돌의 투자금 명목의 채무 변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이유가 없으니 말이예요.

제보를 받을 때 사건의 당사자들의 주변인 제보가 아니라 K팝 산업의 전문가들을 구할 때부터 싸하더니, 주제를 'K팝 산업의 어두운 부분과 그에 집어삼켜진 아이돌 지망생들' 정도로 잡은 게 아닌가 싶네요. 사건의 진실을 밝히던 방송에서 어느 순간 시청자들을 가르치거나 계몽하려는 쪽(봐라, 니네 이런 거 몰랐지? 빛의 반대편 그림자를 내가 가르쳐줄게!)으로 노선이 조금씩 바뀌면서 벌어진 어찌보면 그들로서는 지극히 당연한 기획이었던 것 같아요.
그알이 또 똥볼 찼나 보군요 외국이라 방송 못봤는대
중립적인 모양새를 취하고자 했는지 어트랙트측도 좀 확인해봐야할 것이 있다 라는 늬앙스를 넣었어요. 그리고 뮤지션도 실력있는 제작자를 만날수있는 기회가 열려있는 세상이 와야한다는 둥 현 아이돌 계약판을 좀 비난하는 듯한 마무리멘트가 저는 오히려 안성일과 통수돌을 감싸는 멘트로 들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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